예전에 스투게에서도 말했듯이 타락귀 자체는 쓰레기가 아닌데

타락귀가 나와야되는 상황이면 꼭 저그가 대공이 부족해서 상성상 타락귀가 불리한데도 뽑아야하기때문에 쓰레기라고 취급받는듯.

예를들면 공허라던지.. 불사조의 경우에는 거의 강요당하는데다가 사거리랑 이속도 불사조가 더 압도적(음이온업글하면 사거리도 못따라감.. 불사조한테 맞아서 잘 죽진 않는데 불사도도 안죽음.)

그리고 거신의 경우에는 거의 강요에 가깝게 타락귀만 뽑아야하는 케이스. 게다가 저그가 일꾼이 6-70기를 이미 보유중이라 인구수가 타종족보다 10, 20 많아도 많은게아님.. 거기에 바퀴가 인구수가 2라서 바락귀나 바드락귀하면 이미 지상군은 초라해지구..

타락귀가 상황상 불리한데도 나올수밖에 없는 매커니즘상 타락귀가 쓰레기 취급받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일꾼여왕타락귀빼면한90밖에안남는듯..인구수가
ㅠㅠ

스1마냥 진화가 두 가지면 모를까, 숫자 잘못 맞췄다가 인구수 모자르는 경우도 있죠...

타락귀 공업보너스가 왜1밖에 안오르는지 이해가안감;
공속2에 가깝고 기본공격력이 높다던가 한게 아닌데 너무한게 아닌가 싶네여
타락 선쿨없애주고 오토캐스팅만 해줘도 불만없음

자날때 응원귀라 불리지 않았나요

바이킹같은 경우는 그럼 어떤가요 그럼?

바이킹은 대공 전용 전투유닛의 표본이라고 생각하네요 어떤유닛에도 그렇게 약한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강한것도 아님. 공업보너스도 공격횟수가2회라 나쁘지 않은편이고 준수한 사거리에 괜찮은 전투력, 그리고 물몸이라는 약점

여러모로 거신이 잘못했음... 테란도 거신때매 바이킹 뽑을때 속쓰려요. 응원킹됨.

저그도 부종으로 키우는 입장에서 말하면, 타락귀는 좋은 유닛입니다.
대결을 해 보면 바이킹보다 타락귀가 여러모로 강하고 어려운 상대에요.
그리고 넘어가면 안되는 것이 거신을 지상에서 카운터칠 수단은 프로토스도 많지 않습니다.
불멸자, 집정관, 광전사도 거신이 소수일때나 카운터칠 수 있는거지, 거신이 쌓이면 프로토스도 맞거신을 가거나 공중유닛을 써야합니다. 폭풍함말이죠.
딱히 저그만 거신잡기위해 공중유닛을 뽑는게 아닙니다. 테란이나 토스도 마찮가지에요.

ㄴ테란 주종인 제가 보기에는 좀 이상한 비교같은게, 타락귀는 공대공이고 그 외에는 대공 온리인 유닛이 없어요. 뽑고나서 공중 죽이고 나면 할 일이 없으니까 응원귀라고 하는거니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타락귀 스1에서처럼 변신스킬 공허의 유산에서 쓸라고 아껴두고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