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을어떻게하는지만 대충알면

나름대로 자신은있는데 운영이안되네요....

제가보기엔 지는이유가 멀티털릴까겁나서안하는거랑
상황별로 운영이잘안되는거같아요.....

일단 하고픈질문은
저그는 제2,3멀티를 언제쯤가져가나요?

그리고 저글링은 몇마리가적당한지도...(스타는 운영법을거의모른다보심됩니다...)
스타2는아니지만 초반 저글링6마리로견제하다가
뮤탈로전환하고그러던데 전1부대까지뽑는....

일단 상대가 나올생각이 있는가 없는가를 보는 눈이 필요해요. 병력을 뽑았는데 놀면 저그는 일벌레 뽑을 라바로 병력을 뽑기 떄문에 그것만으로 손해. 상대가 나올 생각이 없다 혹은 내가 상대 병력 막을만한 병력이 있다 싶으면 가져가는거죠.

스2에서 한 부대는 255마리인거 아시나요? ㅎ..
농담이었고, 멀티 같은 경우는 엔간한 경우 상대보다 하나 이상 더 빨리 가져가셔야 한다고 보시면 편해요
case by case이긴 한데, 대체적으로 상대도 짼다고 판단되는 경우 (멀티 늘리거나 병력 덜 모으는 등),
혹은 눈 딱 감고 배 째고 싶은 경우, 한타 크게 이겼을 경우에 바로 멀티 올리시면 편합니다.
링 같은 경우는 받쳐주는 주 유닛 (감충, 뮤탈 등등) 수에 지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다다익선

결국 멀티 타이밍에서 가장 중요한건 상대방의 의도를 읽어내는 능력.
저그가 암덩어리인 이유는 게임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중반 이후로 넘어가서는 내가 이득 봤다 싶을 때마다 멀티 가저갑니다. 교전에서 잘 싸워서 이기고 상대가 도망갔다 -> 상대는 쫄아서 나를 막기 위해 병력을 더 찍는다 -> 나는 앞에서 위협만 하고 멀티 혹은 싸이즈 보고 몰아치기. 내가 상대일군을 뮤탈로 공격중이다 -> 상대가 내 뮤탈 막느라 여기저기 따라다닌다 -> 그 사이에 멀티. 이런식이죠.

저저전은 정말 케바케구요, 토스전은 선앞의 경우 1여왕씩 찍고 트리플, 선못의 경우는 본진에서 2여왕 찍고 트리플, 테란전의 경우 노가스의 경우 6분 트리플, 발업 시작의 경우 6분 10초대에 트리플 가져가시는 게 정석이지만 모든 것은 상황을 보고 그 때 그 때 맞춰가야 합니다. 4기지는 보통 상대가 트리플 앉히고 1분 내에 가져가시는 게 좋습니다만. 수세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리한 멀티 수비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