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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08 02:32:27 KST | 조회 | 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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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카닉은 촉수랑 대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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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카닉이라는게 결국
인구수 20정도를 즉발성 스플인 추미, 방어유닛인 국방에 소모하겠다는건데
이걸 뮤탈 타락귀로 잡으려고 하니 답이 안나오는겁니다.
일단 포촉과 가촉을 조낸 깝니다. 밤까는 촉수를 잡을께 포탑뿐입니다. 근데 포탑이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죠.
손도 많이가구요. 추미는 걍 갈기면 되지만.
따라서 촉수를 뚫으려면 탱크가 필요한데 탱크는 뭐죠? 땅에 박고 쏘죠.
그러면 그냥 탱크위에 저글링 맹독충 드랍해버리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굴러가면 다죽지만 드랍하면 안죽잖아요.
이걸 때려잡으려면 밤까마귀가 아니고 바이킹으로 아예 못내리게 해야되는데,
밤카닉은 바이킹을 아예 섞지를 않고(섞으면 울트라에 밀림)
결국 대공은 밤까 토르에 맡기는데,
대군주에 추미 쐈다간 뒤에 있는 본대를 뭘로막죠?
안쏘면 그안에 든 맹독충 어떻게 막죠?
쏴도 대군주가 자살특공대로 탱크 머리위로 갈수도 있죠.
밤까한테 들러붙어도 되구요.
실제로 밤까는 드랍저그로 해결하는게 제일 무난합니다.
상시 화력유닛을 마법유닛으로 바꾼거라, 일단 링맹독이 탱크 옆에 붙어서 아군스플 발생하기 시작하면 못막거든요.
기갑병 비율을 늘려서 테러를 막자니 맹독도 제법 쎄고,
어찌됬든 기갑병만 가지고는 촉수+벌레군단을 못뚫습니다.
의외로 메카닉 체제의 상성유닛이 200 맹독드랍이라는걸 잘 모르시더라구요.....
테란 끽해야 군수공장 8개 우주공항 5개가 10가스에서 겨우 돌아갑니다.
1분에 인구수 잘해야 50찹니다.
저그는 1분동안 120을 채우죠. 겁나가뿐히.
드랍류의 또다른 장점은 밤까를 바보로 만든다는 겁니다.
맹독 다떨어지고 포탑을 깔것도 아니고 추미를 쏠것도 아니잖아요.
멍청멍청하게 탱크없이 밤까만 남으면 그때 포촉가촉 전진시키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테저전 후반 남는 광물을 전부 촉수와 대군주로 환산시키면서,
소수는 감시군주로 변신해서 변신수를 만들고 여기저기 땅굴시야 확보용으로 보내놓고하면
지기가 힘듭니다.
해불은 달려와서라도 막지 메카닉은 땅굴 다뚫릴때까지 본대병력 돌아오려해도 앞마당 입구에 있던게 겨우 도착함.
그리고 제발 메카닉상대로 바퀴히드라는 유리하지 않으면 쓰지마세요. 유리몸입니다
염탱토 3종으로 플레이하는 지상테란은 저글링 다수로 타이밍만 못잡게 하다가 이후 바링링으로 한타 교전해주면되고
밴시토르 섞어서 플레이하는 테란한테는 타링링으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물론 드랍업이 되어있으면 정말 좋겠죠.
대군주 머리위 드랍류를 저그가 안쓰는게 해병이 자극제먹고 뒤로 빽무빙하면 손해를 무지하게 봐서인데,
해병없는 메카닉은 대군주 드랍 진짜 못잡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타락귀 30마리급의 중장 피통이 날아오는데 그걸 뭘로잡습니까
심지어 대군주는 작정하지 않는이상 똘똘 뭉치지도 않죠(뮤탈 ㅄ)
그러니 여러분 촉수랑 대군주로 밤카닉을 잡으십시오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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