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장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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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06 23:10:11 KST | 조회 | 467 |
제목 |
전진 2병영 늦게 발견했을 시 대처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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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시점은 대략
3인용 맵에서의 가정하에 10일벌레 정찰을 갔지만 첫정찰에 실패 후 다른쪽으로 정찰을 갔더니
테란 본진에 보급고 외엔 없을때 혹은 딱 그때 일벌레로 전진 2병영 짓는거 봤을 때...
그때가 보통 1번째 병영이 80~90%이상은 지어져있어서 완성직전
저그인 나는 15앞 15~16못을 한 상태
눈치를 못 채고 있던터라 꾸준히 애벌레를 일벌레에 눌러주느라 애벌레 모아둔게 여의치 않고 산란못도 늦음
병영 발견당시 혹은 본진 정찰 이후 전진 2병영인거 눈치 깟을 당시
앞마당 부화장은 60~70%? 그정도 짓고 있을 듯
앗 전진 2병영이네 하고 그때 막 부랴부랴 대비모드 들어감
테란은 소수해병과 함께 벙커링을 시도하게 되고 그때는 부화장이 90%~막 완성 되었을때임
여기서 가장 좋은 판단은 무엇일까요?ㅇ.ㅇ;;
여기서 가장 헷갈리는 포인트가
1.부화장을 쿨하게 취소하고 가스를 캐서 대비할 것인가? 취소 안 하고 어떻게든 앞마당 부화장을 지킬 것인가?
2.부화장을 안 취소하면 일벌레가 막으러 나가는건 필연적일텐데 몇기정도? 취소한다면 가스를 캐야할것 같은데 어떻게 활용?
3.부화장 안 취소시키고 일벌레 출동하느라 채취해둔 한정된 자원+막으러나간 일벌레를 제외한 소수의 일벌레가 캐낸 미네랄만으로
미네랄을 써야 하는데
미네랄 사용은 링생산,여왕생산,촉수건설 셋중에서 어느것을 더 우위에 둬야할까?
4,일벌레 컨트롤은 어떤 마인드를 최우선으로?
벙커 짓는 일꾼 만큼 꼭 죽여서 못 짓게 만들자?
해병을 최대한 감싸서 해병을 줄여주자?
뭘 어찌하던간에 일단 나가서 앵긴뒤에 최대한 잃지만은 않으면서 링 나오거나 여왕이나오던가 촉수가 지어지던가까지 시간 벌자?
내가 써논게 다 답인 것 같기도하고 더 있을 것도 같은데 전진 2병영 벙커러시를 막는 순간에 컨트롤은
초를 다투는 싸움이다보니 어떤 마인드를 더 우선순위에 둬야 할지 좀 헷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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