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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Kerriway
작성일 2014-09-09 11:55:22 KST 조회 382
제목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저그의 문제점.

1. 트리플을 먹는 이점이 크지않다.

->스1에 비하여 미네랄 대비 붙는 일꾼 최적화수가 너무 많아 트리플먹은 저그가 트리플을 효율적으로 돌릴만큼 일꾼수가 갖춰질때쯤이면 테란, 플토도 트리플 먹어서 자원을 더 퍼먹어 몸집 불리기가 용이하다는 의미가 스1에 비해 퇴색됨.

일꾼:미네랄이 2:1이 최대효율, 1.5:1이 최적효율이었다면, 저그의 최적화가 빠르다, 저그가 몸집 불리기에 용이하다는 말이 통용되었을 것임. 


2. 저그는 전투시 같은 인구수 대비, 유닛 소모가 너무 크다.


1+2로 인해 저그의 컨셉으로 만들어 놓은듯한 200vs200 -> 0vs100 ->모아놓은 애벌레로 200vs100 -> 승리

or

200vs160 -> 상대적으로 싼 유닛을 왕창 뽑아서 저그가 같은 타이밍에 압도적인 물량으로 반반정도 병력교환하여 이후 승기를 잡음.

이런 구조를 가지게 된듯하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오히려 저그 유닛들이 어이없게 녹아 최소 2:1교환이 못되고 4~5:1 교환이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여 지게 됨.


3. 견제의 부실함

테란, 플토가 주장하는 저그는 견제를 안하면 몸집이 빨리 불어서 견제기까지 갖추면 안된다. 라고 말하나, 실제 분석결과 별로 의미없는 말로 드러났다.(사실 이거때문에 분석 시작한거긴 함)


4. 타 종족전에 든든하게 중심을 잡아줄 만능 유닛이 없음

이를테면, 테란의 해불의, 플토의 모추파처럼 든든하게 중심을 잡고+@로 뭔가를 추가해서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는 유닛이 없다.

말인즉슨, 상성 덜타는 유닛이 없다는것.

혹, 누군가 저그는 체제전환이 유연하기 때문에 그런거다. 라고 말하곤 하나, 이 말에는 함정이 숨어있다.

체제전환이 유연하다는 말은, 내가 A라는 카드로 B를 상대하게하고 순식간에 C로 전환하여 제압한다. 라는 뜻인데, 실제로 그러한가? 이것이 가능하려면 저그가 주도권을 쥐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상대에게 유닛을 강제하고 그것을 제압하는 카운터 유닛을 뽑을 수 있는데, 실제로 저그는 주도권을 잡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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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잘한 문제점이 몇가지 더 있긴하나... 일단 저그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견제기가 부실하다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타 종족처럼 쥐고 흔들어서 틈을 만들거나, 잠깐 한눈팔면 일꾼, 테크 다 날아가거나 이런상황이 별로 없다보니 신경쓰이게 하거나, 진출 되돌리기 주도권을 쥐기가 힘들다.

생각해본게 스1 럴커드랍처럼 일꾼에 맹독충 드랍해보면 어떨까 싶긴 하지만.. 럴커에 비해서 맹독충은 일회성 이므로 여기저기 드랍해서 흔들기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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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상 (2014-09-09 12:35: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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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리플먹고 일꾼째다 지는경우 너무많음 프로경기에서도 최소한 안져도 멀티하나 내주는경우가많고
2 진짜 공감 화력자체가 타종족이랑 너무다름..
아이콘 환상저그 (2014-09-09 12:37: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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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숙 삭제가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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