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없어지니까 무조건 빌드로 이기려는 경향이

생기네요. 테란전도 1414나 12못출발같은걸로 사신더블 카운터치고 유리한 상태서 끌고 가려고 하다가 정찰당해서 무난히 

좋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토스전에도 생덥카운터치려고 10못 이런거하다가 관덥이여서 개망하고.. 그나마 저저전은 

날빌 갈겨서 이기기 제일 쉬운 종족전이라 좀 낫고

자신감이 안붙으니까 올인 위주로 치게 되고 초반빌드로 이득보고 시작하려는 마인드가 강해짐 ㅠㅠ

모든 저그가 요즘 그런듯.. ㅋㅋ

저도 진짜 개 정석형에 올인 안치는 저그엿는데 요즘엔 걍 6못 10못 1314 타종족전에 많이써요

저는 멘탈나가면 그렇게하다 지는듯

10못 관덮이면 그래도 해볼만함 모선핵믿고 원관상태로 더블하면 발업타이밍에 링찍어서 이득볼수있고
3관더블하려고하면 불리하지만 그래도 어찌 해볼만함

처음에 뭔가 하려다가 요즘다시 운영하는데 저글링 몇마리뽑아서 여기저기뿌려보고 감시군주로 찔러서 관문인지 우관인지확인하고 관문이면 땡히드라 뽑아서 힘싸움한번해주고 뮤탈로 체제전환하면 거의 이기던데

요즘 맵핵많아서 초반에 찌르는 빌드가 별로에요 ㅜ. 특히 동족전은 맵핵냄세가 확느껴지죠.....
개인적으로 10못 선호하는데 노가스 13못이라던지 15못 앞마당 대군주 6링 이런 평소에는 절대 안나오는 완벽한 10못맞춤 빌드 + 초반교전이후 나보다 꼭한박자씩 빠르게 찍히는드론과 딱 한박자씩 늦게찍히는병력.... 프로라도안보고는 하지못할 운영하는사람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