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막에 대해 생긴 의문점.

요새 점막을 이상하게 늘리는걸 연습하는 중입니다.

익숙해지는데 좀 오래걸리고는있지만.... 테저전 필드점막을 늘리는데 일부러 1기씩 활성화 점막을 남겨두는 겁니다.

 

보통 4여왕 트리플을 많이하실텐데 점막 여왕 2기, 많이쓰는분은 3기 쓰실텐데

가운데로 퍼지는 점막이 5개를 넘어가는 시점에서부턴 일부러 5개의 점막중 4개만 펼치고 1개는 그대로 두는겁니다.

대신 그거 부족한만큼 점막여왕이 점막을 또깔고 이런식으로 센터점막을 까는건데

 

이게 상당히 좋습니다.

사실 외곽점막은 일케 안해도됩니다.. 사이드로 뻗는 점막은 테란들도 나중에나 제거를하고 중요한건 정면점막이죠.

이렇게할 경우 이득은 하나밖에없는데 그게 제법 좋아요.

 

테란이 점막을 지워도 곧바로 앞으로 뻗을 점막이 있다는거죠.

그리고 점막여왕이 똑딱 따여도 일단 당분간 버틸 점막이 있고 그사이에 다시 뽑아서 보내면

점막이 제거되는걸 최대한 늦출수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하면 최전방에 점막종양 숫자가  좀 적어져요. 평소에는 9개 10개인데 이렇게하면 5개 6개라 되게 적어보입니다.

근데 제 체감상 점막이 6개든 10개든 테란이 스캔하나 뿌리면 그 안에있는건 다 없어지더라고여 -_- 그래서 5개이상만되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요새 연습중임.

 

물론 자꾸 습관적으로 드르륵 CCCCC할때가 있지만.....

저게여러분은 어케 생각하심?

전 스마트키써서 컨트롤 점막 T누르고 두두두두두두두 저테전은 염차이후부터 정신줄 놓고 손만 움직여야되서 그런거 사소한거까지 생각을 못하는듯 그냥 진짜 무념무상으로 마우스질하다보면 이기거나 져잇음 ㅋㅋㅋ

솔직히 저보다 잘하는 테란이랑 하면 저도 정신없어서 본능에 충실해짐...
그래서 동급이나 저보다 못하는 테란들상대로 계속 연습을하면 습관이되지않을까 막연하게 기대중;

전 그냥 슆클릭하고 막 박아요

그러니까 정면으로 다 진출시키는게 아니고 그냥 막 박다보면 진출한 것도 있고 잔존한 놈도 있음 대충 그러면 사이즈 나오던데염

정신없어서 그냥 막늘리느라 그런걸 신경쓸겨를이...

저도 무의식적으로 스마트키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