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전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토스가 대부분 올인이나 올인성 전략을 들고 나오는데

 

이게 그걸 알고 아슬아슬하게 막는것 까진 하겠는데

 

이게 프로토스가 언제 병력을 그만 뽑을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링바퀴같은 기초병력 쭉 누르다보면

 

러쉬는 막았는데 토스는 모선핵으로 병력 다 살려가고

 

파수기가 있으니 병력 차가 압도적이라도 들어가진 못하고

 

일벌레가 너무 늦게 찍혀서 항상 트리플도 안먹고 나오는 토스 2차 올인을

 

한번도 못막고 매번 밀리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ㅠㅠㅠㅠ

음.. 제가 남한테 조언을 할수 있는 위치는 아닌 허접한 유저지만 제가 안느한에서 말씀드리자면, 토스가 올인러쉬인데 막고나서 병력이 남는것은 상관이없습니다. 막으면 그냥 토스가 ㅈㅈ 하고 나갈텐데? 문제는 2가지가 있겠는데.. 첫번째는

1. 토스가 진짜올인이 아닌경우

이경우는 요즌 관문더블이후에 3관문에서 많게는 5관문 추적자 찌르기가 있습니다. 저도 이거 못막고 밀리는 경우 허다한데 추적자로 밀어붙이죠 이건 올인이 아니고 좀 강력한 찌르기 정도입니다. 근데 저그가 조금만 배를 불리면 막기가 버거워서 와 이거 올인아닌가? 라고 착각을 하게되죠. 이런 경우 가장 먼저 생각해야하는건 소환되는 유닛의 수입니다. 3~5개 얼마인지 확인하고 3관문이면 걍찌르기 5관문이면 강한찌르기 정도 입니다. 앞마당먹고 올인은 7관문까지 갑니다 6~7관문은 막으면 걍 토스가 ㅈㅈ치고 나갈껍니다. 이런경우는 병력만 올인하여 짜내시면되고 3~5관문의 경우 관문이 소환될 만큼만 맞춰서 뽑아주시면 됩니다. 현재 있는 병력과 다음 관문수만큼 병력이 있을때 어느정도 병력이 있으면 막을수 있을지를 생각하셔서 한번 유닛을찍으신 뒤 다음 라바 펌핑은 일단 간보기 이런 매커니즘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찌르기가 한번 간보면서 찔러본 뒤 병력상이득이나 드론좀 잡거나 못째게 만들고 빠지죠 이런경우에는 주력이 추적자와 광전사인경우가 많으니 본문과는 맞지 않는것 같기도하네요.. 이런러쉬에는 자원적인 피해를 받으면 거진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토스는 이러쉬하면서 3멀을 피는 빌드니까요 테크가 좀 느리긴하지만
아니면 이러쉬로 돌아간뒤 다음 테크러쉬를 준비하는 토스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쉬를 깔끔하게 막는것은 저 위에있는 매커니즘으로 생각하여 막습니다.

2. 진짜 올인인경우

본문에서 언급하신 러쉬이후에 모선핵이 귀환을하고 파수기가 많아서 역러쉬가안된다
최근 파수기가 많은 러쉬면 멸자뽕정도인데 멸자봉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이경우는 드론이 이미 최적화되어서 다붙어있는상태에서 병력을 찍어도 막을수 있습니다. 이것이 부족하다면 그전 째는 연습을 먼저하셔야 할것 같고요. 멸뽕을 막고나서 드론이 적다면 드론을 동원하여서 막았다는건데 근데 그래도 막고나면 토스가 뒤가없을.........?텐데 제가보기엔 이미 뽕을 당하기전에 드론을 맘껏 못째시는것 같습니다.
다른파수기 러쉬면.... 4~5차관 땅겨서 질럿 파수기러쉬정도인가요? 이경우는 바퀴로막아야하는데 이건 저도 당해보지를 않아서 그냥 링가촉으로 막으면? 되지않을까요? 이러쉬도 막고나선 토스가 가스를 1~2개를 파고 차관땡겨서 들어오는 러쉬기때문에 막고나서 3멀티만 활성화하고 바퀴만 모으면 다음 러쉬 뭐가와도 막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스올인때는 퀸을 전부 대동해서 모선핵을 같이 쳐주셔야합니다. 그래야 모선핵이 계속 간보다가 여유롭게 빠지는 것을 막을수 있죠 그리고 정말 대부분의 경우 모선핵 점사하면 토스들이 잡히더군요 퀸 3~4기가 치면 모선핵이 허둥지둥허둥지둥 거리다 잡힙니다. 설마 모선핵이 떨어질까봐 올인 러쉬를 귀환하는 멍청한 토스는 없을거니까요!! 제가보기엔 그냥 퀸을 다대동하여 모선핵치는 것만 연습하시면 귀환하는 병력없을거고 그럼 다싸잡아먹고 멀티를 먹던 러쉬를 가서 끝내시던 하실수 있을겁니당

가장 쉽게 아는 방법은 상대 제2멀티에 대군주나 저글링을 놔두고 확장을 하나 안하나 보고 있으면 됩니다. 안먹으면 무조건 2차러시 오고, 그것만 막으면 이긴다는 마인드로 하세요. 만약 토스가 앞마당 올인을 2~3차까지 하고 제2멀티를 먹으려고 하면, 본진이랑 앞마당 덩이가 다 떨어져서 자원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그때 저그가 열심히 째고 바꿔주기만 해도 승리.

저그로 프토 상대하는 건 얼마나 후장 잘 뚫느냐임 파수기가 있어도 뚫려요

그냥 토스를 조합으로 이기겠다는 마인드보다는 이리저리 흔든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추천하는것은 트리플 바링으로 시작해서 트리플을 반만 활성화 시킨 다음에 바링 병력 보유 해놓고 압박을 준 뒤 잠바퀴로 대박 노리거나 바퀴는 스탑하고 링만 쭉 찍어주면서 뮤링 전환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애초에 번식지 찍어놓고 바퀴를 찍게 되니깐 로공이랑 우관이 보이는 순간 바로 히링으로 체제 바꿔서 가면 좋은거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