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진짜 초보인데

저테전에서

 

초반에 사용되는 유닛이 

저글링이랑 맹독충인가요??

 

바퀴는 언제 사용하고 어떤유닛을 언제 사용해야될지 감을 못잡겠네요 ;;; 

 

저테전 뿐만 아니라 타종족할떄도;;

대충 알려주실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초반에 맹독충으로 뚫어버릴 꺼 아니시면 안 가셔도 되고

거의 2분 15~30초사이에 사신이 오기 때문에 저글링은 4~6마리 막아줄 정도만 뽑아주시면 됩니다.

저는 아직 그렇게 숙련된 유저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저글링 찍고 바로 바퀴 올려줍니다.

이렇게 되면 초반 사신 견제나 4분대 정도에 오는 4기의 화염차도 쉽게 막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란전에서 많이 쓰이는 전략은 1.바이오닉이면 타락귀 맹독충 저글링(타링링)을

2.메카닉이면 바멸충으로 뻐기면서 군락체제가시면 됩니다.

근데 딱히 뭐만 뽑아라라고 말씀드릴 수 가 없는 게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게

상성 유닛을 가야하기 때문에 지시는 걸 두려워 마시고 경험만이 답입니다!

감사합니다.

유닛상성에 대해서 좀더 연구하셔야겠네요.

맹독충 / 바퀴 모두 소형유닛 공격에 효과적이지만 단점은 맹독충은 소모성유닛이라는것, 해병에겐 좋지만 불곰에게는 비효율적이라는것. 바퀴는 인구수를 많이 먹고, 발사속도가 느려서 해병이라할지라도 의료선이 붙는순간 효율적인 전투가 힘듭니다. 즉 유통기한이 있죠.

그래서 맹독충은 상대유닛과 적절하게 이득보며 소모시키면 효과적이고 그렇지 못할경우 가스낭비만 됩니다. 바퀴는 소형인 화염차/해병과 싸울때는 효과적이지만 장기전 이후부터는 효과보기 힘들다는 개념을 알고 가시면 좀더 효율적으로 유닛을 쓰실 수 있을겁니다.

토스전으로 설명하면 맹독충은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상성 유닛이 광전사 사도인데, 원래 체력이 높은 유닛들이라 손해가 나는 편입니다. 그래서 바퀴로 싸우고, 바퀴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 대신 역시 인구수 문제 때문에 주구장창 바퀴를 뽑다가는 토스의 조합된 고급병력 (특히 불멸자) 에 사르르 녹는 걸 볼수 있을겁니다. 공유부터는 저그도 적절히 조합된 병력으로 싸워줘야 합니다. (저글링 + 바퀴 + 가시지옥 + 궤멸충 + 살모사 + 감염충) ㅠㅠ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밌는 게임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