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테전 정녕 군락말고는 답이 없는겁니까..?

친구들이랑 팀플 재미에 빠져서 팀플만 주구장창 하다가

겨우 다이아 달고 하위권에서 허덕이는 잡금인데요..

토스전이나 저그전은 승률 적절히 나오면서 리그향상에 도움이되는데

테란전은 12전 10패입니다..

플래하위 테란한테도 그냥 두들겨 맞아요

 

포인트는 결국 테란보다 확장이 하나 더 있어야 된다는거,

포촉과 병력분산으로 드랍수비,

울트라 나올때까지만 버텨내면 답이 보인다

인건 알겠는데

 

앞뒤안보고 걍 모든병력 태워서 대규모 드랍으로 확장마다 분산된 병력 갉아먹어 버리는 경우는

휘둘리다 휘둘리다 결국 필패네요..

 

그래도 바이오닉+의료선 운영하는 테란은 진균으로 한방에 묶는 대박이 일어나는 경우라도 있지

전차, 미사일포탑, 해방선으로 도배하고 째는 테란은 답이 없네요..

살모사도 한계가 있지 분산되어있는 포탑이랑 탱크에 방구 다 끼려고 가스200짜리 유닛을 한줄 뽑을수는 없으니

결국 땅굴밖에 없다 싶어서 땅굴 뚫으면 쓸데없이 덩치만 큰 저그유닛(궤멸충, 울트라 등)은

적진영 건물 틈사이 좁은 길에 발묶여 쓸데없이 이리저리 자리만 잡다 쳐맞아 죽네요..

 

그래도 군락이라도 가면 울트라와 살모사로 어찌어찌 해볼만이라도 하지

2티어때는 진심 노답인데

고수분들은 대체 테란 어떻게 잡으시는지요..?

 

제 실력으로는 해법이 대체 보이질 않네요..

저그 모든 유닛에대해 테란은 미친강력한 카운터가 있는데

저그는 걍 맞춰서 끌려다니는 수밖에 없으니..

 

시원하게 테란잡는 리플이라도 있으시면 좀 공유를 부탁드리며..

테란전의 실마리를 좀 알려주세요ㅠㅠ

후반에 땅꿀뚫으면 울트라말고 링으로 ㄱㄱ하셈

님말대로 저테전은 일반적으로 저그가 끌려다니는 양상이라 테란이 겁나 유리합니다 저도 테란전 씹연패하면서 절대로 맞춰만 가서는 못이긴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전요즘 12못 4링찌르기 후 3햇 운영갑니다 일종의 스1 fd인 셈이죠 이빌드쓰면서 연패끊고 승률 얼추 맞추고 있네요 아직갈길이 멀지만 ..

저그가 안째면 테란 게임이상해집니다.
한번 배주머니 맹독 드랍같은건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