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수니파 (1.233.xxx.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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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05 17:05:24 KST | 조회 | 971 |
제목 |
맹독충 대공공격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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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토스도 그렇고 테란도 그렇고 저그의 대공공격력에 대한 부재로
중후반 이후 스카이 전략이 저그를 많이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폭풍함 + 불멸자 + 고위기사는 컨트롤을 실수 하지 않는 이상 그 조합을 저그가 깨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테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해방선을 2줄이상 모으면 저그에게 해답이 어려운 조합이 되기 쉽습니다.
정말 요즘 테란들 해방선 쓰는거 보면 스커지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타락귀의 화력이나 몸빵은 그래도 있으면 듬직하지만 다수의 해방선이 쌓이면 타락귀도 해방선의
방사공격으로 녹기 쉽습니다. 더구나 타락귀는 거대유닛 추뎀이 있을뿐 중장갑에 대한 추뎀이 없기때문에
해방선과 같은 중장갑에 양산이 용이한 대공유닛에게는 딜로스가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너프된 살모사의 기생폭탄에 의지하자니 그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고
요즘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비교적 어렵지 않게 산개하여 기생폭탄의 데미지를 최소화 합니다.
그래서 요즘 저그에 대공화력에 부재가 심각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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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다가...
문득 저그스러운 대공화력에 기폭제가 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바로 맹독충 인데요. 대군주에 맹독충을 태우고 폭사 명력을 내리면 대공에서 맹독충의 화력이 작용됩니다.
물론 밸런스에 따른 테스트는 필요하며 필요하다면 대군주에 "맹독충 폭사" 연구를 한후 이 기능을 사용할수 있게 합니다.
생각보다 저그입장에서 대군주와 4마리 정도의 맹독충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니고
한번 폭발하면 그 지역에 지대공에 광역데미지를 입히게 됩니다.
대군주 + 맹독충4기 = 대군주폭발 가능 유닛
방사데미지에 대한 수치는 맹독충과 비슷하며 한기의 대군주에서 4기의 맹독충이 공중에서
폭발할 경우 약 2~3배정도의 방사데미지를 발생합니다.
이 데미지는 물론 밸런스 연구가 필요합니다.
어떨까요? ㅋㅋㅋ 제 의견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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