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Gs]Omniscie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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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19 19:57:15 KST | 조회 | 1,140 |
제목 |
저그 장점 한번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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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청 빠른 체제전환
관련 건물 하나만 있으면 일단 라바에서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는 관련 유닛들. 체제 전환이 엄청나게 빠르다
2. 기동성
점막 밖을 벗어나면 기동성이 떨어지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시면 점막을 잘 꾸준히 깔아라 라고밖에 말씀드릴수가 없습니다...
꾸준히 깔면 빠르다는 말이라서...
3. 타워가 움직임
멀티를 지키기 위해 조금 과투자 해서 방어타워를 지어놓으면 타 멀티를 먹었을때 그쪽으로 분배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멀티지역을 거진 공짜로(?) 지킬 수 있게 되는... 이게 진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 시간은 저그의 편
이건 사실 맞는건지 모르겠는데 테란전에는 어떻게든 군락 펴고 33업 찍고 아드 저글링 돌리면서 시간은 내편이니까 돈 모으면서 버티자 라는 마인드로 게임하니까 대부분 이기더라구요. 물론 다이아까지만...
토스전은 군락 펴고 33업 되도 사실 이긴다는 보장이 없긴한데 그래도 정면 싸움에서 할만한 수준까지 올라오니까.
5. 교전컨트롤의 난이도
테란은 교전시에 컨트롤 난이도가 쭉 올라가는 종족이라고 생각하고 토스는 잘 모르겠네요. 토스도 교전컨트롤 많이 어려워진것같은데 저그는 비 교전시에 신경써야하는것들(펌핑 및 점막) 이 있고 눈치를 잘 봐야하는 대신에 교전 컨트롤 난이도가 엄청 높다 수준까지는 아닌것같네요 물론 진균담즙은 어려움.
아직까진 다이아 저그라서 뭐 틀리게 적을수도 있을수도 있는데 너무 징징대기만 하면 암걸릴것같아서...
군인된지 18개월차인데 빨리 전역하고 스투 맘껏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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