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의 기본기는

솔직히 기본기라고 하기도 뭐함

기본기 생각하면 기본으로 할 줄 알아야하는 것들인데 스2가 난이도가 높아서 제대로 안 이루어짐

대체적으로 저그는 상대 나온 병력들 구성으로만 봐도 어떤 견제가 올지 짐작할 수 있어야 함.

 

사신이 안 오고 해병이 좀 보인다 그러면 기갑병과 2의료선 해병 드랍 등을 예상할 수도 있고 염차가 보였는데 4분까지 안 온다 그러면 염차 드랍도 의심해봐야 되고 일단 항상 맞아가면서 배우는 종족이기에 경험은 타종족보다 많거나 학습력 이해력이 뒷바탕이 되야 됨 생각 없이 게임하는 순간 골로 갑니다

 

테란전의 기본기 중 하나는 여왕과 미니맵 그리고 견제 타이밍 확장 타이밍 상대의 의도 상대의 빌드인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시야라고 말할 수 있음 그정도로 저그는 시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종족이고

괜히 상대 오는 거보고 뽑아도 된다는 말이 저그한테 있는 게 아님.

 

토스전의 기본기는 러쉬 타이밍 상대의 테크 상대의 의도 그래봤자 테란하고 달라지는 건 이 쪽에서 선공을 먼저 취해도나쁘지 않다는 것 한 마디로 점막이 있으면 좋긴 하지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의미

 

자기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빌드를 짜고 생각을 해야 됨

적어도 가스를 왜 캐는지 이 가스를 캐서 뭘 할 건지 왜 모으는 건지 전부 고려해야 될 사항이며, 또한 상대가 병력으로 진출을 한다면 최소한의 자원으로 막고 그 뒤를 바라보는 것이 더 바람직함.

 

뭐가 문젠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려봄 걍 본문에서 제일 중요한 건 경험이라는 거임

걍 빌드빨임

ㄴ 빌드빨은 아니죠 어처피 링링과 바퀴 둘 중 하나는 초반 기본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야 되는데 빌드빨이라는 건 어느 부분을 말하는 거임??
빌드빨이라고 하니 웃음만 나옴

게임내의 판을 잘보는 사람들이 저그를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