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담배저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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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10 01:45:14 KST | 조회 | 1,309 |
제목 |
요 근래 3~4일정도 너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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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베타시절부터 하면서 정말 정이많이들었는데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는 게임인데
그래서 한번쯤은 마스터를 찍고싶은데
항상 별다야에서 막혀서 마스터 한번을 못찍네요
최근 연패를 너무해서 이기는법도 까먹은것같고
군심때는 제가 군대를 다녀와서 본의아니게 손을놓았고
전역하고 일본 유학으로 3년
다시와서 이게임만큼은 마스터를 가고싶은데
이제 고딩때처럼 손가락도 잘안움직이는것같고 머리도 잘안돌아가는것같고
문제 투성인데 어디가 잘못됬는지는 모르겠고
연패할때마다 내가 정말 게임에 소질이없긴 없구나를 뼈저리게느끼고
별다야까지는 금방올라왔는데 여기서부터가 또 문제네요
어디 하소연할때는없고...
너무 속상하고..
남들이 볼때는 그나이처먹고 미친놈 ㅉㅉ 이럴지몰라도
저한테 스2는 열정만큼은 인생게임인데
항상 별다야에서 막히는것보면 여기가 제 한계인것같아서 너무 속상하네요 정말
한밤중에 쓸대없는소리긴한데 어디 말할때도없고 답답해서 끄적여봅니다
다른 저그분들은 건승 연승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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