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토전 질문합니당

필승

궁금한게 있어 이렇게 서면으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래 3가지 사항때문에 요즘 플토전을 다 지고 있읍니다.

 

1. 사도후 2베이스 올인

     링을 많이 찍어놔도 왔다갔다하면 링이 소모되고 드론도 소모되고 본진에선 분광기가 사도 떨구곡

      이런경우엔 로공 정찰하면 둥지탑을 바로 지어야 합니까? 그리고 가촉이랑 포촉 하나씩 박아둡니까? 

      드론이 많이 잡히면 후에 오는 올인을 막을 수 가 없읍니다.

 

2. 링링체제

     제가 박령우선수의 경기를 많이 봐왔는데 링링으로 시간을 벌고 무리군주를 띄우는 전략이었읍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무군까지 갔을때 건재하게 유지되고 있다면 이기는데 보통은 그 전 타이밍에 밀려버립니다.

     집정관, 광전사 등 2베이스에서 오는 병력을 막을 수가 없읍니다.  바드라살을 가면 스톰에 녹습니다.

     그냥 링링체제 버리고 바궤드라를 연습해야 합니까?

 

3. 포토러시

     아까 한 경기에서는 포토러시 눈치챘을때 수정탑 하나가 지어지고 있었는데

     5드론을 빼서 광자포를 점사했읍니다.  그런데 깨지는것 보다 짓는 속도가 빠릅니다. 

     솔직히 첨에는 앞마당 지킬 수 있을줄 알았는데 못지켰고, 바로 땅굴팠는데 땅굴을 오래간만에 쓰다 보니

     컨이 미스나서 져버렸습니다.  앞의 경우엔 1베이스였는데, 땅굴이 성공했더라면 이길수 있었을까 의문입니다.

    (적은 2멸자 7광전사  저는 2여왕 4궤멸 12바퀴 10링 정도)

     

솔직히 요즘 고급시계가 참 탐이나가지고.. 고급시계는 하고 싶지만  플레라도 찍고 접고싶은데 

자꾸 순위전을 하면 승률이 딱 5할이 나옵니다.  몇할 나와야 승급할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APM은 200입니다. 형제님들의 많은 조언을 받고 싶사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필승

1번은 저 같은 경우는 바퀴링으로 막는데.. 상대 우주관문을 속업 대군주 정찰시 못보고 로공만 보이면서 사

도 많으면 본진이랑 멀티 광물 주변에 가촉 1개씩 짓구요 링으로 가두고 바퀴로 딜을 넣어요

2번은 프로게이머들이 링링을 이기는 경우가 많이 나오면서 토스들도 분광기 집정관이라던가

집정관 먼저 뽑고 멸자 모으는 경우가 많아서 링링 하는척하면서 히링링 또는 히링링에 럴커 섞으면 요새 또

대처를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바퀴는 사도 올인이나 막을 때 좋지 멸자가 4기이상 있고 받쳐주는 병력 있

있으면 바퀴가 녹아서...

3번 포토러시는 느낌인데.. 토스가 요새는 잘 안하는데 아주 가끔씩 하거든요

산란못 지어지는 거 보면서 앞마당 포기하고 다른멀티 가져가면서 링으로 프로브만 잡으면 3멀티까지 필 수

있을 거 같아요 보통 러시 하는경우가 자기도 앞마당 먹는데 저그 멀티 늦게가져가게 하는거니까 바퀴로 하

고 땅꿀 뚫어도 좋을 거 같긴한데 ㅎㅎ

광자과 맞으면서라도 링으로 멸자랑 광전사 가두고 담즙이 2방이상맞으면 병력상 그냥 이길 거 같은데요

바퀴가 광전사 잘잡고 여왕은 수혈이 있었으면 궤멸에 수혈넣고 에너지 없는 바퀴는 뒤로 빼서 궤멸 변태시

키고 컨 미스 안났으면 이겼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