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TAP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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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18 16:58:59 KST | 조회 | 1,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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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누가 3부화장 링링 찌르기라는 걸 해보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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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한 번 해보았습니다.
다이아 2티어이므로 그 정도 수준에서만 참고부탁드립니다.
일단 2부화장이 완성되는 타이밍에 트리플을 앉히러 갑니다.
이러면 저글링을 늦게 뽑거나 적게 뽑아야 돼서 초반 사신이 일벌레 좀 물고 갈 수 있습니다.
사신 오기 전에 트리플을 내려놓는 게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되더라고요.
다만 트리플을 앉힐 자리가 사신의 이동루트가 될 수 있는 얼어붙은 사원 같은 데는 저지 당할 수도...
여왕은 2여왕에 세번째 부화장이 완성될 타이밍에 앞마당에서 세 번째 여왕이 나오도록 하고, 앞마당 여왕은 트리플 부화장이 완성되면 도착한 상태일 수 있도록 타이밍 잡습니다.
일벌레는 30~32기 정도 생산하고 그 다음부터 저글링.
발업이 끝나가는 타이밍에 저글링 달리기 시작하면서 맹독충 둥지, 그리고 유사시를 대비해 진화장을 건설합니다. 가스는 계속 1가스만 팝니다.
중요한 건 2료선이 나가는 걸 보는 겁니다. 나가는 걸 확인하고 크로스 카운터로 들어가야 효과가 있습니다.
메카닉 준비하는 테란이거나 아무튼 의료선이 출진하지 않는 빌드라면 시작하기도 전에 망...
세종과학기지의 경우 상대가 잘못해서 화염차 끊긴 덕분에 이겼고, 프로스트의 경우 가로방향에서 링 하나가 감지탑 잡고 있고, 나머지 저글링은 트리플 위치에서 잠복해 있다가 의료선이 나가는 걸 보자마자 행동개시합니다.
테란은 돌아오거나, 그대로 트리플 깨러 들어오거나 둘 중 하난데, 프로스트의 경우 방어병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트리플은 포기하고 앞마당에서 막았습니다. 언덕에서 무심코 올라와 준 덕분에 맹독충 맞기도 했고요...
무조건 본진 언덕을 뚫고 올라가야만 승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만일 탱크가 나와 있다면 대군주 드랍 등으로 요행을 노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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