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장 집결지점 설정, 알상태로 부대추가 질문

제가 집결지점을 부화장과 미네랄 사이에 둡니다

오버로드가 병력 위에서 시야 가리거나 짤리지 않으라고 하고있는데요 (생산되면 각 멀티마다 미네랄과 부화장 사이로 모입니다)(물론 초반엔 펼쳐요)

병력생산은 ctrl+알 클릭해 부대에 추가해서 알상태로 부대지정을 합니다

알상태로 부대추가되니 반 F2가 되어버리죠 (물론 견제나 시야용으로 보낸건 부대에서 빼니 F2는 아닙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편하게 하고있습니다

 

이 상태로 계속 해도 문제는 없을까요? 아직은 리그가 낮아 견제가 별로 없지만 양방, 3방향 견제를 막을때 모두 부대에 들어가있으니 나누기가 불편하더군요... 집결지를 한곳으로 해 알상태로 부대추가 안하면 부대지정된애들은 한곳방어, 생산후 부대지정 안된애는 다른곳방어 식으로 나누기가 편할것같은데

 

지금처럼 해도 딱히 상관없을까요?

아니면 집결지 모아서 알에서 부대추가가 아닌 생산된후 따로 추가하는식이 좋을까요?

 

혹시 제가 잘 설명 못했으면 리플 함 봐주세요 ㅋㅋ;

그냥 오버로드만 찍고 딴대 렐리 찍어놓으시는게 편하지않음?

ㄴ 지금은 익숙해져서 별 문제는 없어요
견제하며 오버 눌르면 알아서 가고... 어차피 알에서 부대추가를 해버려 렐리자체를 안쓰더군요. 물론 손이 좀 더 갈수는 있겠죠...
높은 리그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그냥 자기 편한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프로게이머 갠방보면 어윤수선수나 강민수선수는 알부대지정하는데 이원표 선수는 거의 안하고 그마저그들 갠방 방송보면 하는 분도 있고 안하는 분도 있고 다 자기 스타일만다 틀려요. 높은리그는 아니지만 참고로 저는 다이아저그인데 알 부대지정이 너무 손도꼬이고 불편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저그는 상대 견제를 막으려면 병력을 분산시켜야되는데 이미 알로 부대지정해놓으면 견제오면견제막을 병력 부대에서 빼고 또 다시 지정하고 하는게 너무 불편해서 그냥 집결지에 랠리찍어놓고 나와놓은 병력 역할에 맞게 뿌려놓고 나머지를 부대지정해요. 예를 들면 테란전 링링체제일때 상대 견제를 막아야되니까 집결지에 모인 링링중에서 2줄가량은 수비용으로 본진에 빼주고 3줄가량은 테란 트리플 지역으로 견제용으로 돌리고 나머지는 주병력에 부대지정하는 식으로 하는게 저는 좋더라구요.

전 f2충인데요
f2써도 마법유닛은 따로 그때그때 부대지정해서 컨트롤 하고
양방향 견제는 전체부대 몇등분으로 빠르게 분배해서 막습니다
유닛 다 뺄때는 렐리를 각멀티쪽으로 지정해서 병력빌때 나오는 추가병력으로 막고요
적응되면 해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