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그 프저전 뮤탈 잘 안쓰나요

왜이리 토스들이 대처를 잘 못하는 거 같지

잘안쓰긴하죠 들키면 패가망신이라 예상치 못하게 나오는 뮤탈은 여전히 괜찮긴 합니다

사조때문이에요 사조모이면 뮤탈 답없어요. 하지만 깜짝작전으로 쓰면 토스들이 당황해서 대처를 못하는거죠

토스가 모르는 상태에서 뮤탈이 뜨면 일꾼 털고, 추적자 소환 강요하고 불사조 뽑게 만들고 시간벌고 꽁승인데.. 토스가 아는 순간 뮤탈 뜨기전에 타이밍 러쉬, 미리 불사조 모아두기 등 하면 뮤탈뽑은 가스,자원 떄문에 저그가 밀려서 지는 경우가 나오거든여. 사실 역뮤탈은 디게 좋긴 하지만 뮤탈갈 각을 잡는게 쉬운일은 아니져

보통 뮤탈이 알에서 나올 때 토스가 보면 거의 꽁승이고, 뮤탈 찍히고 알아도 저그가 흔들 여지가 있고, 둥지탑 완성 20초 이상 전에 토스가 보면 별 피해 없이 막아서 손익분기점이 토스가 유리한데 문제는 저그가 맹독 비율이 낮으면 토스가 먼가 있다는 거 러커거나 뮤탈이거나 빠른군락이거나 알기 때문에 반드시 정찰을 보내죠 심지어 저그가 사리기까지 하면 금상첨화고 그래서 둥지탑 짓자 마자 무조건 뮤탈 뽑아야지 하기보다는 상황을 잘 보고 써야죠

근데 전 군락운영 마법유닛 혐영을 정말 못하기 때문에 나름 자주 씁니다 이상적인 상황에서 칼타이밍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 이상 번식지 위주로 끝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