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저전 후반

중반까진 히링링으로 해볼만 한데

후반에는 뭘 조합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집정관, 고위기사가 쌓이다 보니까 링링 교환비가 안좋더라구요

극후반에 무군이랑 럴커 같이 추가해주곤 한데 요거는 소모전 한번 잘못하면 가스가 거덜납니다

자원을 훨신 많이 먹고 있던게임도 후반만 되면 프로토스 200병력에 쭉 밀려서 지는 경우가 많네요 ㅠㅠ 

중반에 히링링 몰아치기 플레이, 뽕짜기로 토스 병력 잡아먹고 이기면 좋겠지만
토스가 실드 배터리 짓고 트리플 8가스 깔끔한 병력 분산 배치로 수비하고 있다면 방법은 두가진데요
하나는 본진에 히링 드랍하면서 토스에게 다시한번 병력 배치를 유도하고, 여러 방면 화면을 보게 만들어서 빈틈을 노리는거고요

두번쨰는 군락가면서 무리군주 뛰우는거에요. 근데 무군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그래서 그 시간을 벌 수 있는게 바로 히링링 움직임이에요.

ㄱ정면에 꼭 꼬라박을 필요는 없지만 기지안에만 박혀있으면 토스가 멸자 집정관 고위기사 모아서 한방오면 그거 못막고 지겠죠?

그럼 토스가 오지 못하도록 압박감을 심어주면 되는거에요. 막히더라도 트리플에 맹독 10기씩 돌려서 실드배터리, 광자포, 수정탑, 탐사정 잡으면서 움츠려들게 만들고
8가스지역쪽에 히링링계속 들어가는척하면서 시간벌고, 드랍을 추가로 한다던가 해서

무리군주를 뛰우면, 토스는 공격 타이밍 잃고 무군 막으려고 폭풍함이나 캐리어 추가 할텐데

그떄 무군타락귀 살모사 히링링으로 밀어서 이기면 되는거져.

이런 플레이를 프로 경기에서 보고싶다면 32강 레이너 김도우 최종전을 봐보세요. 대강 알겁니다
후반 무군가서 컨하고 싸움하는데 익숙하지 않다면
히링링으로 중반,중후반 타이밍에 승부를 보는데 정면만 들어와서는 토스도 정면만보고 있기 떄문에 쉽게 막힐 확률이 높죠 (최대한 여러방면에서 오는 맹독충으로 쇼부치기)
그러니까 무조건 드랍업해서 본진에 링3~4줄에 히드라 소수 떨구면서 정면떄리는식의 컨이 필요함

ㄴ ㅗㅜㅑ;;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