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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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14 22:34:54 KST | 조회 | 13,793 |
제목 |
[설정] '다르고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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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다르고시아나는 다고시안 공국의 현재 수도이자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인구는 '아펠리움 시' 다음으로 많은 31,682명입니다.
가장 유명하면서도 중요한 장소로 '다르고시아나' 항구가 있으며 항구에는 수많은 수정채집가들과 크리스탈을 채취하기 위한 수많은 선박들과 이들을 호위하는 군함들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탈 호수 양식장에서 거둬들이는 수많은 수산물 자원들은 다고시안 공국 사람들에게 풍부한 양식이 되어줍니다.
캐러밴 무역을 위해 수많은 종족과 용병들이 드나드는 다른 도시와 다르고 유달리 치안과 보안에 집착하는 도시의 특성과 귀족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써 거주조건이 매우 까다로우면서도 굉장히 높은 집세를 요구하는지라
엘프,노움,여우족 같은 타종족은 물론 와일드본 조차 채집장 노역소나 귀족들 집의 노예로써 거주하는 극히 적은 숫자의 와일드본 들을 제외하고는 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도시의 중심에는 다고시안 대공이 거주하는 '크리스탈 궁' 이 자리하고 있으며 대공과 그의 신하들은 이곳에서 업무를 보며 공국의 핵심자원인 크리스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2. 역사 및 현황
원래 다르고시아나는 '다고트'시라는 작은 항구도시였으나 '크리스탈'의 가치가 폭등한 이후부터 국가적 차원에서의 크리스탈 관리를 위해 11대 대공 '아스브나스 다르고시아나' 대공은 수도를 아펠리움시에서 옮기기로 결정하였으며, 그 이후 이 도시는 '다르고시아나'로 불리며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냅니다.
크리스탈 무역으로써 엄청난 부를 쌓게된 다고시안 공국은 대공의 거주를 위해 큰 예산을 들여 12대 대공때부터 '크리스탈 궁'을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13대 대공때 건축을 완성하게 되어 그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 '크리스탈 궁' 의 건축재로써 정작 '크리스탈'은 단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후에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크리스탈'의 부를 통해 얻은 궁전이기에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후 크리스탈을 노리는 해적질이나 밀수꾼들이 생기게 되자 이들을 퇴치하기 위해 다르고시아나 항구에는 '해군'이 창설되었으며 이는 현재도 다고시안 공국 최강의 군대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르고시아나는 수도로써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다르고시아나로 이주해온 귀족가문들은 대공의 집안과 '친대공파'의 핵심 가문들만 다르고시아나에 머물고 있으며 페메토스교단의 제사장들과 옛날부터 큰 세력을 지니고 있던 전통적인 다고시안 공국의 귀족가문은 주로 아펠리움 시에 머물고 있기에 다르고시아나는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은 규모가 작은 행정도시의 느낌이 강하게 나며, 실제로 아펠리움시 주민들과 다르고시아나 주민들간에는 미묘한 지역감정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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