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아펠리움 시

 

 

 

 

1.개요

2.역사 및 현황

 

 

 

 

 

1.개요

 

'다고시안 대공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가장 크고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다르고시아나가 세워지기 전까지는 다고시안 대공국의 수도 역할을 하던곳이였습니다.

 

황량한 사막위에 인공적으로 세워진 다르고시아나와는 다르게 삼각주를 끼고 다고시안 공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농사가 가능한 녹지를 끼고 있는 평야지역에 세워진 도시로써 많은 사람들이 다고시안 공국에 정착하거나 관광을 올때 주로 아펠리움시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아펠리움시에는 다고시안 대공국에서 가장 오래된 귀족가문들이 남아있으며, 페메토스의 피라미드가 자리해있기에 오래된 건물과 훌륭한 문화 를 보유하고있습니다.

 

페메토스교가 가장 강세를 떨치는 곳으로 제사장과 고위사제들이 이곳에 있는 피라미드에 머물고 있습니다. 

 

위치상 트리마트란 귀족들과 상인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으며 일부 트리마트란인들은 파견되어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기에 트리마트란 제국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곳으로 비교적 다양한 종족구성과 문화나 옷에서도 세련되어 있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볼수 있습니다.

 

 

 

2. 역사 및 현황

 

트리마트란 제국이 엑스페리온 남쪽으로 영향을 뻗어나가기 시작할때 황량한 다고시안의 사막지역에서 그나마 사람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판단되어 이곳을 지배하고 있던 페메토스신을 섬기고 있던 유목민집단과 연합을 맺어 자신들이 파견한 일부 트리마트란 관리자들과 이들은 혼인을 맺어 동맹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당시 원래 거주하고 있던 유목민 부족들은 트리마트란인들과 계속해서 피가 섞이게 되었지만 자신들의 정통성과 존재를 인정받아 이 부족들의 원래 이름인 '다고시안 인' 들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트리마트란의 지원과 페메토스의 교의 전파속도, 아펠리움시의 삼각주 지역의 비옥한 환경으로 인해 사막지역에서 이 도시는 가장 중요한 곳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고 다고시안 공국은 아펠리움시를 중심으로 뻗어나갈수 있었습니다.

 

비록 11대 대공에 이르러 '크리스탈'의 가치가 급부상하여 수도는 '다르고시아나'로 옮겨지게 되었지만 아펠리움시는 여전히 다고시안 대공국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의 주민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문화와 근본이 넘치는 도시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오히려 다르고시안 주민들에게 지역감정을 가지고 근본이 없는 촌사람 취급을 할때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