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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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4-10 16:58:53 KST | 조회 | 1,362 |
제목 |
[설정] 얄다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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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축복의 도시' 라는 이명이 붙은 얄다스 시 는 다고시안 대공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로 10,78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트라이덴트 삼각지대가 위치하고 있어 사막지역과 습지 지역이 우거진 형태의 지형을 하고 있으며 반대쪽에는 암석지형들로 인해 상당히 많은 지하도시 지역들이나 숨겨진 무덤,유물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다고시안 대공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심지어 아펠리움시 보다도 역사 자체는 오래된 도시로 알려져 있어 고대 종교시설이나 신전들과 같은 건축물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며 오래된 도시인 만큼 주민들의 자부심도 대단해 이사를 오는것 조차 주변 주민들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3대를 내리 얄다스시에 살아야 얄다스 시 주민으로 인정될 정도로 보수적인 도시라 이 도시에서 와일드본과 같이 이 종족들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도시의 구조는 도시를 둘러싼 거대한 요새 형태의 성벽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으며 그 안에는 과거 전쟁에서 적을 막기 위한 해자가 있으며 해자를 넘어가면 적의 침략을 한층 더 어렵게 만드는 빽빽한 얄다스 숲 지역이 기다리고 있으며 숲을 지나서야 드디어
습지를 끼고 분지형태로 되어 있는 얄다스 시에 다다를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적의 침략을 막는데는 효과적이지만 역으로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외부에서는 확인이 힘드며 내부인이 외부로 나가기에도 힘든 구조를 지니게 됩니다.
주민들 대부분은 습지지역을 끼고 어업,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외에 종교시설이 많은 도시답게 유물연구가, 사제들이 이 도시에 주요 직업을 이루고 있습니다.
2. 역사 및 현황
얄다스 시는 '천년 도시' 로 알려질 만큼 다고시안 대공국이 세워지기 이전부터 지금은 누군지 알수 없는 민족, 수많은 유목민족들이 유목 생활을 청산하고 거주하던 지역이며 퍼스트먼 공작이 다고시안 지역을 정복할때 이미 요새화 된 지역으로 알려져 퍼스트먼 공작은 처음에는 얄다스 시를 시작으로 도시 거점을 잡고 정복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퍼스트먼 공작은 얄다스 시를 점령한 이후 이전 민족들의 기록과 지식에 관련된 서적,기록 등을 모조리 없애도록 지시해 퍼스트먼 공작의 정복 이전의 역사를 알수 없게 해놓았다는 점 입니다. 어찌 되었든 다고시안 대공국이 세워진 이 후 대규모로 늘어나는 인구와 트리마트란 제국과의 편리한 무역을 위해 아펠리움 시에 밀려나기는 했지만 트라이덴트 삼각주 지역을 넘어가는 첫 번째 거점으로 여전히 중요한 지역의 역할을 하였고 다고시안 정복기 시절에 퍼스트먼 공작에 협력했던 얄다스시의 일부 귀족,사제들이 여전히 자리를 잡고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덕에 얄다스 시는 일반적인 다고시안 공국과는 느낌이 다른 자신들만의 특색을 가진 도시로써 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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