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우렁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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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1-25 16:32:04 KST | 조회 | 2,837 |
제목 |
[복구곤란]일라단 vs 아서스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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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페인을 모두 클리어한 분들이라면 모두 아실껍니다.
켐페인마지막 부분의 어설픈 동영상-_-
아서스 vs 일라단
아서스가 일라단을 올려베기로 갈라버리는걸로
동영상은 끝을맺고..
일라단의 팬이였던 저는
당혹감을 감출수가 없었죠.
일라단이 지다니...있을수 없는일이야!ㅜ.ㅜ
오늘에서 그 의혹을 샅샅히 밝혀냅니다!!!
자 그럼 먼저
아서스를 인터뷰 해보도록 하죠!
<img src=http://classic.warcraftxp.com/bbs/data/forum_miracle_pds/1065521158/7.jpg>
우렁군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서스 : 나는
체력 1275 마나 475
공격력 49~59 방어력 8
공격타입 hero 방어타입 hero
이상이다....
우렁군 : 아..예..;;;
뭐 취미나 특기..같은건 없으신지..?
아서스 : 취미 없고 특기 없다.
우렁군 : 아 예-_-;;(별 히안한놈다있내 -_-)
소문에 의하면 후레자식이란 말이 있던데
사실이신지?
아서스 : 뭐라!!(lv.3 데스코일 우렁군에게 시전)
Our hero has been slained...(레벨 1 우렁군 전사하였습니다)
잠시후 알타에서 다시 살아온 우렁군-_-
이제 일라단을 인터뷰해보도록 하죠.
<img src=http://classic.warcraftxp.com/bbs/data/forum_miracle_pds/1065521158/8.jpg>
우렁군 : 안녕하세요 일라단님 ^^
일라단 : .....
우렁군 : 결투에 앞서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일라단 : ......내가 배신자라고??? 나이트엘프족에게서 배신당한번 바로 나야!
이제 복수의 시간이다!!!!
우렁군 : -_-;;;예예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일라단 : .......내가 배신자라고???? ..(중얼중얼)
우렁군 : (상태가 안좋군-_-티란테한테 차이고 충격이 너무 컸나)
-_-;;예예 배신당한건 일라단님이십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말씀이 있으시다면?
일라단 : 내사랑 티란테 돌아와줘 멀지 않다면~
아직나를 사랑한다면~♡
(중얼중얼)
우렁군 : (여자에게 차이면 사람이 이래 되는구나 조심해야지-_-;)
이봐 경비병 이사람 끌어내-_-
간단한 인터뷰-_- 를 마치고
이제 오늘의 하일라이트 1:1 결투를 시작하겠습니다!!
시작!
<img src=http://classic.warcraftxp.com/bbs/data/forum_miracle_pds/1065521087/1.jpg>
시작과 동시에 아서스
일라단을 향하여 데스코일 을 날립니다!!
아서스 : 받아라 애송이 데몬헌터
<img src=http://classic.warcraftxp.com/bbs/data/forum_miracle_pds/1065521087/2.jpg>
데스코일을 맞은 일라단
붙어서 마나번을 시전하죠!!
일라단 : 사계를 지탱하는 마나의 기운이여
암흑을 지배하는 혼돈의 정령이여
(중얼중얼)
받아라 마나번!!
관중들 : (상태가 안좋쿤-_-;;;)
<img src=http://classic.warcraftxp.com/bbs/data/forum_miracle_pds/1065521114/3.jpg>
마나번을 맞고 이몰에 사지가 활활 타오르는 아서스
다시 한번 데스코일을 시전합니다.
[스샷이 좀 엉성하게 찍혀 -_-잘안보이지만
분명이 데스코일입니다 -_-;;]
아서스 : 지독한 암...암내 ...
받아라 데스코일!!
<img src=http://classic.warcraftxp.com/bbs/data/forum_miracle_pds/1065521114/4.jpg>
데스코일에 또다시 히트 당한 일라단
다시한번 마나번을 시전하는데
일라단 : 대지를 지배하는 파멸의 괴신이여
격노하는 지옥의 화염이여
(중얼중얼)
받아라 ! 마나번!!
관중들 : 아까랑 케스팅 주문이 틀리잖..????
일라단 : (무시한다)
<img src=http://classic.warcraftxp.com/bbs/data/forum_miracle_pds/1065521137/5.jpg>
다시 한번 일라단 2만년묵은 암내에 당한 아서스
정신분열증을 일으 키며
데스코일을 시전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지고..
다시한번 2만년 묵은 암내로 최후의 이성마져 날려버리는
잔인한 일라단
일라단 : 어둠을 지배하는 허무의 신이여
악을 정화시키는 정의의 삼판이여
(중얼중얼)
다시한번 마나번!!
관중들 : (-_-;;얼마나 시련의 충격이 컸으면 ..쯧쯧쯧
불쌍하기도 하여라;)
<img src=http://classic.warcraftxp.com/bbs/data/forum_miracle_pds/1065521137/6.jpg>
2만년 묵은암내에 무려 3번이나 노출되어
이성이 모두 갈기갈기 분해되어 산산히 흩어 져버린 아서스
자신의 밥줄인 데스코일마져 시전불가 상태에서
사지를 녹이는 이몰레이션과
miss의 압박의 이겨내지 못하고
일라단 체력 375남고 승!
역시 일라단의 승리였다.
우렁군 : 일라단님이 승리하셨군요.
그럼 이만마치겠습니다.
[모든 관중과 우렁군은 타운포탈로 사라지고
일라단혼자 남았는데..]
일라단 : 하하하 정말 기쁘군요.
운이 좋았던거 같구요.
이영광을 모두 티란테에게 받칩니다
내사랑 티란테 나 1등먹었어~♡
(중얼중얼)
들어주는 사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일라단
결국 경비병에게 끌려나간다.
여기서 우리는
사랑이 매우 무서운것이라는 교훈을 얻을수 있다 -_-
차이면 사람이 저렇게 망가질수 잇구나[...
ps.이 글은 거의 유머성 픽션이 대부분이니
태클은 좆치안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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