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바타쓴 아처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많이 올라왔던 질문중 하나인,
' 최강의 패시브는 무엇인가!! ' 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인터넷 설정에 문제가 있는지 계속해서 자료업로드에 로그인문제가 생기네요;;
조만간 해결해서 그림과 함께 멋있게 보여드린다고 약속했었지만
글만 달랑 올리는 점, (있을리 없는) 본인의 실험을 기대하시는 분들께 심히 죄송함을 느낍니다. -_-;;
:+:+:+: 최강의 패시브는 과연 무엇인가!!! :+:+:+:
이번 실험의 대상이 된 패시브는 모두 다섯가지입니다.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 이베이전 , 스파이크드 캐러파이스 , 배쉬 , 드렁큰 브로울러
각각 블마, 데몬, 크로, 마킹, 팬더의 패시브들인건 모두 아시죠?
이번 실험에서는 영웅끼리의 능력치차이로 승부가 갈릴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 똑같은 영웅에 가지고 있는 패시브만 다르게 넣어서 실험했습니다.
모두 체력 700, 쿨타임 2초, 체력리젠 0.25/초, 방어력 0, 공격력 50-51 의 능력치를 가진채 말이죠.
패시브들의 레벨은 2스킬입니다.
대부분의 패시브가 확률로 작동하는 것이기에 총 3번을 실험해서 2번 이상 이긴 패시브가
더 강한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단, 2:1 상황에서 서로 체력이 미미한채 결론이 나면 무승부로 지었습니다.)
아래는 실험의 결과물들입니다. 저로서는 최대한 알기 쉽게 정리한 것입니다;;;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는 크리, 이베이젼은 이베, 스파이크드 캐러파이스는 가시(;;), 드렁큰 브로울러는 드렁큰 으로 표기했습니다.)
크리 대 이베 - 무승부 : 첫번째 대결은 크리를 가진 영웅이 체력 6을 남기고 승리.
두번째 대결은 이베를 가진 영웅이 체력 40을 남기고 승리.
세번째 대결은 크리를 가진 영웅이 체력 6을 남기고 승리.
크리 대 가시 - 가시 : 첫번째 대결은 가시를 가진 영웅이 체력 113을 남기고 승리.
두번째 대결은 가시를 가진 영웅이 체력 70을 남기고 승리.
세번째 대결은 가시를 가진 영웅이 체력 65를 남기고 승리.
크리 대 배쉬 - 크리 : 첫번째 대결은 크리를 가진 영웅이 체력 208을 남기고 승리.
두번째 대결은 크리를 가진 영웅이 체력 100을 남기고 승리.
세번째 대결은 크리를 가진 영웅이 체력 27을 남기고 승리.
크리 대 드렁큰 - 크리 : 첫번째 대결은 드렁큰을 가진 영웅이 체력 168을 남기고 승리.
두번째 대결은 크리를 가진 영웅이 체력 170을 남기고 승리.
세번째 대결은 크리를 가진 영웅이 체력 117을 남기고 승리.
이베 대 가시 - 가시 : 첫번째 대결은 가시를 가진 영웅이 체력 73을 남기고 승리.
두번째 대결은 가시를 가진 영웅이 체력 200을 남기고 승리.
세번째 대결은 가시를 가진 영웅이 체력 200을 남기고 승리.
이베 대 배쉬 - 이베 : 첫번째 대결은 이베를 가진 영웅이 체력 209를 남기고 승리.
두번째 대결은 이베를 가진 영웅이 체력 9를 남기고 승리.
세번째 대결은 이베를 가진 영웅이 체력 100을 남기고 승리.
이베 대 드렁큰 - 드렁큰 : 첫번째 대결은 드렁큰을 가진 영웅이 체력 9를 남기고 승리.
두번째 대결은 드렁큰을 가진 영웅이 체력 117를 남기고 승리.
세번째 대결은 드렁큰을 가진 영웅이 체력 117를 남기고 승리.
가시 대 배쉬 - 가시 : 첫번째 대결은 가시를 가진 영웅이 체력 185를 남기고 승리.
두번째 대결은 가시를 가진 영웅이 체력 144를 남기고 승리.
세번째 대결은 가시를 가진 영웅이 체력 144를 남기고 승리.
가시 대 드렁큰 - 가시 : 첫번째 대결은 가시를 가진 영웅이 체력 150을 남기고 승리.
두번째 대결은 가시를 가진 영웅이 체력 72를 남기고 승리.
세번째 대결은 가시를 가진 영웅이 체력 198을 남기고 승리.
배쉬 대 드렁큰 - 드렁큰 : 첫번째 대결은 드렁큰을 가진 영웅이 체력 185를 남기고 승리.
두번째 대결은 드렁큰을 가진 영웅이 체력 26을 남기고 승리.
세번째 대결은 드렁큰을 가진 영웅이 체력 160을 남기고 승리.
....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_-;
일단 크게 정리를 하자면 스파이크드 캐러파이스가 모든 패시브를 제압했습니다.
방어력을 5나 올려주고 데미지를 25% 반사한다는 것이 1:1에서 상당한 힘을 발휘했던거죠.
논란이 되었었던 크리티컬 스트라이크와 이베이전은 서로 무승부가 났지만
크리티컬 스트라이크가 드렁큰 브로울러를 상대로 이긴 것과는 달리
이베이전은 드렁큰 브로울러에 완패했었습니다.
레벨 8이 넘어가지 않는 이상 배쉬는 찍지 않는다는 마킹의 법칙(?)을 (그런게 어딨냐)
증명이라도 하듯, 배쉬는 모든 패시브를 상대로 완패했습니다. -_-;;
전체적으로 약간 정리를 하자면,
가시 ＞ 드렁큰 ≥ 크리 ＝ 이베 ＞ 배쉬 정도로 볼수 있겠습니다.
- 잘못된 점이나 오타, 기타 의견이 있으신 분은 코멘트를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