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요상스런 실험(...이 아니라 실험 요청 중에 제가 한 실험과 똑같은 요청이 올라와서...)을 들고 온 D-L입니다.
아... 죄송합니다...스샷은 전에 찍었던 것을 대략 날려먹었...(다시 찍으면 되잖아! 퍽!)
그리고 이게 스샷을 찍을 성질의 것이 아니어서...ㅡㅡ;;
자... 그러면 이 실험에 대한 설명부터 하자면...
뱃라이더가 언스테이블 컨콕션을 쓰면 미칠듯한 스피드로 날아와서 박는다.
이때 뱃라이더는 무적 상태이다.
그런데 퍼지는 무적에게도 먹힌다(디바인 씨리즈는 제외)
그렇다면, 언스테이블을 쓴 뱃라이더에게 무한 퍼지로 방법시키면 유닛을 구출해 낼수 있을까?
라는 주제입니다.
그래서... 샤먼을 지도 곳곳에 배치해 두고 한쪽 끝에는 윈드라이더를... 한쪽 끝에는 뱃라이더를 배치했습니다.
맵에는 미리 언스테이블 컨콕션을 지도 끝에서 써도 무적이 될수 있게 설정을 해놓았고, 퍼지가 성공적으로 걸리게 하기 위해 언스테이블 컨콕션 시전시 0.9초후 뱃라이더가 다른 플레이어 유닛이 되도록 설정해 놓았습니다.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과는...
뱃라이더가 날아가는 그 모양은 단지 이펙트일 뿐이었다...
였습니다. 즉 날아가는 동안 뱃라이더는 무적이 되면서 쓴 자리에 그대로 남습니다.(보이지도 않고 그때부터 클릭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날아가는 뱃라이더의 이펙트는 목표 지점으로 향하죠.
목표가 유닛일 경우 그 유닛에게... 지역일 경우는 지역에게...
만일 유닛이 목표였는데 유닛이 사라진다면 뱃라이더 이펙트가 있는 곳에 뱃라이더를 다시 생기도록 하는 그런 스킬이었던 것입니다.
결론 : 뱃라이더의 언스태이블 컨콕션에서 뱃라이더가 미칠듯한 스피드로 날아가는 것은 단지 이펙트일 뿐이었다(본체는 언스태이블 컨콕션을 쓴 순간 무적상태가 되면서 사라진다).
고로 퍼지를 쓸수 없다.
였습니다.
글로만 쓴 실험을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스샷 올려! 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