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바타쓴아처입니다.
...어흙.. 결국 따로 할 멘트가 생각이 안나서 매 실험마다 '안녕하세요. 아바타쓴아처입니다.' 라니...
결국엔 난 창의력 바보였단 말인가 OTL
이전에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고블린 제플린은 수송선인데 트랜스뮤트(알케미스트의 궁극기)가 먹히느냐?'
과거에 이런 실험이 있었습니다. 참(다크레인저의 궁극기)의 대상중에 기계를 추가해서
고블린 제플린에게 거는 실험이 있었지요. 그러면 그 안의 유닛은 어떻게 될까? 라고 했었는데...
'수송선 및 벙커유닛을 지정할 수 없습니다.' 라고 나왔떤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트랜스뮤트는 과연 고블린 제플린을 대상으로 할 수 있을까요?
동화형식으로 나갑니다 :D
[이미지:272913]
▶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공성궁극기를 가진 영웅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데몬헌터라는 영웅이 와서 이렇게 말했어요.
데몬 "나는 카오스데미지로 건물을 아주 잘부수니까 나도 공성궁극 영웅이다"
[이미지:272914]
▶ 그러자 다른 공성궁극기를 가진 영웅들이 말했어요.
파로 "카오스 데미지라고 다 공성궁극이면 인페르날은 뭐야. LOL"
프문 "그냥 당신은 마이너스 데미지로 힐러나 해라."
데몬 "커헉... (각혈)"
[이미지:272915]
▶ 상심한 데몬헌터는 섬을 떠나서 새로운 대륙으로 떠나기로 했어요.
데몬 "제길, 제플린을 타고 서쪽 대륙으로 건너갈거야. 거기서 병력을 키워 복수할테다..!!"
[이미지:272916]
▶ 데몬헌터가 제플린을 타고 막 건너려는 순간, 근처를 어슬렁거리던 알케미스트가 그것을 보았어요.
알케 "어? 저건 제플린? 마침 잘되었다. 내 궁극기를 시험해봐야지."
데몬 "즐즐즐 나는 수송선에 타고 있삼. 수송선에게는 그런 궁극 안통할께 뻔하삼."
[이미지:272917]
▶ 그러나 데몬헌터의 말을 무시하고 알케미스트는 트랜스뮤트를 시전했어요.
알케 "제플린이여, 금이 되어라!!!"
데몬 "헉. 헉. 헉. 저거 사기삼!!"
[이미지:272918]
▶ 결국에 데몬헌터는 물에 빠져서 알타로 돌아갔고, 알케미스트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답니다.
결론 :
1. 고블린 제플린에게 트랜스 뮤트가 가능하다.
2. 고블린 제플린이 지상 위를 날고 있을 때에는 제플린 안의 유닛들은 떨어진채로 현기증을 일으킨다.
3. 고블린 제플린이 나무나 바다 위를 날고 있을 때에는 제플린 안의 유닛들은 전사한다.
▶ 덧, 주제넘는 말일지도 모르겠으나 더 이상 디펜드와 라바스폰 실험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라바스폰과 디펜드는 좋게든 나쁘게든 패치될 것이 확정되었으며, 이미 그에 대한 실험은
예전에 나올 것은 다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덧2, 스페셜 게스트로 이전 실험인 '잔혹한 공성궁극기의 피해'편의 영웅들이 대거 등장해주셨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