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여곡절끝에 겨우겨우 마나를 모아 아바타쓴 아처로 변신하는데 성공하였으나,
어디선가 나라온 스탬피드 떼에 자폭당해 죽어가는 아처입니다. [.....]
슬슬 리뉴얼의 바람이 불고 있군요.
곧 각종 게시판의 규정이 강화되거나 바뀔 것이고, 여러 시스템과 서버 엔진도 바뀌면
적응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그래봐야 어차피 2년 뒤니 느긋하니 준비해도...)
뭐.. 그건 그렇다치고, 정말 오랜만에 실험 올려보는군요.
이번 실험은 Dish님께서 요청하신 내용으로서, 간단한 실험입니다.
바로 블랙애로우에 걸린 유닛이 인시너레이트에 맞아 폭발하면 해골은 나오는가인데요...
아는 사람은 아시다시피 인시너레이트의 특징은 적에게 데미지를 누적시킴과 함께,
인시너레이트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죽게 되면 시체를 남기지 않고 폭발한다는거죠.
하지만 블랙애로우의 특징중 하나가 바로 '시체가 생기는 유닛에게만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블랙애로우에 걸려있는 유닛이 인시너레이트에 같이 걸려 있고,
나중에 그 유닛이 죽었을 때에 해골이 나오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또 동화형식 고고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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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저기를 둘러보면서 멀티할 곳을 찾던 선파로와 세컨다레는
에쉔베일의 땅까지 결국 찾아들게 되었습니다.
파로 : 에쉔베일의 땅에는 금광이 많을거야.
다레 : 그런데 저기 누군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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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레가 가르킨 사람은 바로 체력 300에 공격력 전무, 이동능력이 없는
아주 무시무시한 문지기이였어요.
문지기 : 크와아!! 이 문을 넘어가면 금광이 있지만 내가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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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로와 다레는 체력 300에 공격력이 전무하고 이동능력이 없는 문지기를 상대로
아주 힘든 싸움을 펼쳤습니다.
파로 : 이 녀석 체력이 300 이나 되고 방어력이 1 씩이나 되잖아!!
다레 : 괜찮아. 너의 인시너레이트와 함께 내 블랙애로우가 작열하잖아!
파로 : 좋아. 한대만 더 때리면 된다!!
문지기 : 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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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문지기를 물리친 파로와 다레는 기뻐했어요.
다레 : 어, 근데 내 해골이 안나와.
파로 : 정말이네.
쓸데없는 대화만 많았다 [.....]
바로 결론 들어갑니다 -ㅅ-);;;
결론 :
인시너레이트에 의해서 폭발하게 되면 블랙애로우에 걸려있는 상태라고 하더라도 해골은 나오지 않는다.
- 등수놀이 하는 사람들은 보도블럭 공사에 동원되어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