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리스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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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0 00:02:48 KST | 조회 | 10,709 |
제목 |
시어링 애로우의 사정거리 증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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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 공식 페이지를 뒤적거리던중 시어링은 기본 공격보다 사정거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영웅들의 사정거리는 60으로써 70의 사정거리를 가질 수 있는 프문은 그들의 사정거리 밖에서 저격을 할 수 있는 원거리 영웅이었군요. 그런데 실전에서 사정거리의 이득을 본 기억이 없으니 이상한 노릇이네요.
실험 상대는 프문과 같은 민첩 원거리 영웅인 쉐헌입니다. 보시다시피 사정거리 60(600?)이죠. 거의 대부분의 원거리 영웅들이 60의 사정거리를 가집니다. (파로만 예외로 55) 사정거리 계산을 위해서 쉐헌은 홀드 상태입니다. 즉, 60보다 사정거리가 긴 공격이 들어온다면 반격할 수 없겠죠.
그리고 상대할 10레벨 프문, 시어링 3레벨
동맹에게는 강제공격을 해도 시어링이 발동하지 않으므로 동맹을 풀고 프문으로 쉐헌을 공격시켜 보았습니다. 그런데 쉐헌이 반격하는군요. 어째서일까요? 시어링 3레벨은 70의 사정거리를 지녔을텐데, 어째서 사정거리 60의 홀드상태의 쉐헌에게 반격을 당하고 있는 것일까요?
Manually casting Searing Arrows will allow the Priestess of the Moon to fire beyond her normal 60 range at level 2. (수동으로 2레벨의 시어링 애로우를 사용하면 프문은 그녀의 일반적인 사정거리 60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시어링의 단축키 R을 누르고 수동으로 시어링을 써야만 사정거리 70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겁니다. 시어링을 수동으로 발사할땐 반격을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70의 거리에서는 오캐로 시어링이 나가지 않습니다.
즉, 2레벨 이상의 시어링 애로우의 사정거리 증가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시어링을 수동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실전에서 시어링을 수동으로 쓸 일이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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