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데나로 아메 견제하는 데 대한 질문이 올라와 떠올랐는데요,
테크탈 때 데몬헌터로 견제를 하잖아요, 저는 예전엔 아쳐가 죽을 까봐 데몬 혼자 다니면서 그냥 마나번만 하고 도망가고 마나번만 하고 도망가고 했는데, 사냥터가 아쳐만으로 잡을 수 없는 맵에서는 아쳐를 데리고 가긴 하지만...
가끔씩 그러다 보면 데몬헌터가 계속 쫒아다니면서 마나번을 해주지 못하고, 맞아서 조금 도망가다 보면 상대 영웅일행이 어디 있는지 모르게 되더군요.
그런고로, 데몬헌터로 견제를 할려면 어떤 유닛을 대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위습도 제대로 데리고 다니며 쓰기 힘들더군요...
그들은 또다른 그들을 '하급 자코'라 부른다. 우리가, 적어도 본인이 보기엔 둘다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흔히 '음지'라고 하는 세계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하급 자코란 말은 별로 좋은 말이 아닐 것이고, 상대를 그렇게 부를 자격은 그보다 더 높은 사람에게 있을 것이다. '하급 자코'가 무엇이며 그 기준은 무엇이며 그것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이 양산되고 있다는 건 또 무슨 말인가?
그나마 애니/코믹 갤러리란게 있어서 낫긴 하지만 예전 리뉴얼 전의 이미지 게시판은 정말 지구 밖의 세상 같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호빗들 옆에서 그들만이 요정어로 뭐라뭐라 대화하는 것 같았죠. 그러면서 우리가 그들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면 그들은 말합니다. '오지 마세요' 'XP 완전 하급 자코 양성소야'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겁니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쪽 세계를 알겠다는게 아닙니다. 그들은 또다른 그들을 하급 자코라고 하고 이곳을 하급 자코 양성소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쪽 세계에 몸을 담으려 하는 듯 하고, 그게 문제가 되고 있다는 건가요? 음지가 겉으로 보이는 세상을 잠식하고 있다는 겁니까? 그러면 어떻게 그걸 막을 것인지 대책은 있나요?
요정의 언어로 말하는 사람들 앞의 호빗이 된 기분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