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
밑에 패스트 투영웅이 랜팀에 활용하는 걸로
상당히 이야기가 많이 진행되었네요 .
뭐 저도
나엘을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
저런 패스트 투영웅을
연구해본적이 없지 않아 있지만
확실히 패스트 투영웅은 정석화 되기에는 무리가 있는 전략이며
80%는 운에 의해 결정되는 도박성 전략입니다 .
패스트 투영웅을 운영할때의 가장 큰 리스크는
상대 본진과의 거리와 정찰 여부 입니다 .
개인적으로 이 전략이 가장 잘 통하는 상대는
적절한 거리로 떨어져있는 핀드언데드 .
적절한 거리로 떨어져있는 투워나엘
휴먼전엔 조금 힘들더군요 .
초반 상대가 정찰 성공후
홀업 포기하고 투바락 올려서
미칠득한 풋맨으로 오면 제 컨트롤론 아직까지
버텨본 기억이 없습니다 ㅠ.ㅠ
오크엔 상대가 선배럭 빌드로
그런트 2~3기 찍고 늦은 홀업가는 오크 상대로는
은근히 할만합니다 .
홀업이 빨리가고 워밀이 빨리 올라가는 오크 상대로도
역시 잘 안통하더군요 .
빌드는 다양하게 연구 되었지만
최적화된 빌드는 역시
7위습 다이렉트 홀업이 가장 무난한거 같습니다 .
플레이시 주의 사항은
홀업이 완료된후
가장 먼저 건설해야될 건물은 문웰이며
헌터스홀과 방어용 워의 건설 타이밍 역시
매우 잘 계산하셔야 한다는겁니다 .
솔직히 제 경험으로 미루어 보자면
비슷한 실력에서 이전략이 통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
비슷한 실력에 상대가 내가 패스트 투영웅을 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거리가 있거나 정찰이 늦었다면 할만 하지만
확률상 그럴 확률이 낮으니 잘 안통한다고 봐야됩니다 .
저도 얼마전 운좋게 옵방에서 저보다 고수 업데드분에게
이것을 사용했는데
때마침 그때 터틀락 11시 5시 위치였고
언데분이 핀드 빌드를 하셔서
매우 아슬아슬하게 이긴기억이 있는데요
그렇게 멋지게 이기는 경우는 10에 1~2번도 힘듭니다 .
매우 위험한 전략이고 힘들고 잘 안통하는 전략이지만
재미 하나 만큼은 보장하는 전략입니다 . :D
그러니 .. 다들 너무 비판만 하지 마시고 연구좀 같이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