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3를 접한지도 꽤 오랜시간이 흘렀군요!!!
저도 이곳 xp에서 1년이상 눈팅으로 익혀
거의 독학으로 워3를 배운게 엊그제 같은데...
저 밑에 어떤분이 용어정리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이게 뭔소리래? 하며
OTL한적도 참 많았죠!!
첨엔 OTL이란 말도 몰랐다는....
1. 나이트엘프
1) 투워 헌트
말 그대로 2워에서 아처를 생략하고 헌트리스를 생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 오크전 비스트마스터 2워헌터 체제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혹은 키퍼)
2) 1/1/1체제
1워에서 출발하여 2타이어(홀업을 의미함)에서 1로어,1윈드를
추가로 짓는 체제(1워/1로어/1윈드)
주로 대 오크전에 주로 쓰는 전략으로
소수 헌트리스+다수 아처+ 탈론+드라이어드 등의 조합으로
영웅은 보통 비마+팬더/데몬+비마/비마+고블린 팅거가 주로
쓰인다.
3) 메스탈론(마스터탈론)체제
1워에서 출발, 홀업이후 2윈드를 짓고,
다시 홀업이후(3타이어,이터니티)
마스트 업된 (2단계 업그레이드 완료) 탈론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전략으로, 주로 대 오크전에 1/1/1전략과 함께 잘 쓰는
체제이다.
4) 동물농장 (곰+사슴)
역시 1워에서 출발, 홀업이후 2로어를 짓고,
다시 홀업이후 마스트업된 드루이드 클러와 드라이어드를 주병력으로
사용하는 전략으로, 주로 대 휴먼전, 대 언데드전, 대 나나전에서
쓰이는 체제이다.
여기서 동물농장이란 드루이드 클러(곰)와 드라이어드(사슴)가
동물이라는 점에 착안, 흔히 동물농장이라고 일컫는다.
5)스카이
3타이어까지 간 후 지상병력을 배제하고
키메라와 이를 보조할 히포그리프를 주력으로 삼는 전략이다.
대 오크전, 대 언데드전에서 주로 사용된다.
2. 휴먼
1) 풋지컬(풋맨+매지컬(소서+프리스트+스펠브레이커))
1배럭에서 출발 , 홀업전까지 꾸준히 풋맨을 뽑은후
2생텀에서 스펠브레이크+소서리스+프리스트를 추가하는
전략으로 대 나엘전, 대 오크전에 주로 쓰이는 체제이다
(영웅 선 아크메이지+나가시 위치/비마)
2) 라지컬(라이플맨+메지컬(소서+프리스트))
휴먼의 가장 정석적인 전술로
1배럭 풋맨에서 출발, 홀업후 (혹은 중간) 라이플맨을 추가하고
1생텀에서 소서,프리스트를 추가, 전반적으로 풋지컬과 달리
라이플맨(공2업)의 비중이 높은 전략으로
대 나엘전, 대 언데드전에 주로 사용되는 체제이다.
3) 스카이
3타이어(캐슬)까지 간 후
호크+그리폰을 주병력으로 삼는 전략으로
영웅은 선 아크메이지+세컨 마운틴 킹+ 써드 팔라딘이
주로 쓰인다.
대 오크전에서 아주 유용히 쓰인다.
4) 우방
우방이란 '우주방어'를 의미하며
말 그대로 적절한 심시티(건물배치)와 타워로 상대의
지상병력을 무력화 하고 여러가지 전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전략이다.
(예 스탱의 건물테러, 스카이 등등)
우방또한 전략인지라 결코 비매너 행위는 아님을
인지하면 하는 바램입니다.
혹 용어가 잘못됐거나 빠진 전략은 리플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도아직 헷갈린지라....ㅠ.ㅠ
중고수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몇개월 동안 컴터랑 열심히 워3를 배워가며 좋아하던
그때가 생각나 적어봤습니다.
초보자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요
지더라도 그냥 즐기는 맘으로 겜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언데드와 오크는 다음편에 적을께요!!
그럼 오늘도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