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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써리해요
작성일 2005-11-27 11:59:08 KST 조회 1,161
제목
각종족 영웅선택의 딜레마(1)
서론은 각설하고 휴먼이 왜 오크상대로 선아메 세컨마킹이 아닌 세컨

비마를 쓰는지 왜 언데드가 선데나 세컨드레를 안쓰고 선데

나 세컨리치를 쓰는지 왜 오크가 선블마에서 선파셔로 돌아서고 있는

지 왜 나엘이 선비마에서 선데몬; 그리고 세컨은 판다를 뽑는지; 적어

보겠습니다.(여기서 부터는 편의를 위해 반말체;)

1.휴망이 왜 세컨마킹을 버리는가.

대 종족전 굴지의 화력형영웅 마킹이 왜 버려지는가. 필자는 여기서

의문점을 가지고 대 오크전 세컨비마와 마킹을 해보았다.. 물론 두번다

이기기는 하였으나 경기내용은 정말 달랐다. 비마를 생산할때는 마킹

때보다 빨리 나와서 중멀지역이나 기타 주요사냥지역의 사냥이 용이했

다. 게다가 퀼비스트 자체가 라이플맨 구실을 하여(물론 더 좋지만)

매지컬인 소서와 궁합이 잘 맞는다. 결정적으로 비마3렙을 만들고

타이밍을 재서 들어가면 효율적인 투소환물체제로 상대방은 랏지체제

(특히 워커)를 강요하게 된다; 때문에 계속적인 교전(꿀바를 시간도 안

주고 오크본진근처에서 찌르기)가 용이하며 끊임없는 소환물 소환이

오크로 하여금 짜증나게 만들어 주는것을 보았다. 세컨 마킹을 했을때

는 나오는 시간이 길다=(투배럭 그런트 디몰에 취약하다) 매지컬은 나

오지도 못하고 바로 타워링.. 결정적으로 1스킬 스톰볼트나 1스킬크랩

으로는 그런트를 못잡는다. 물론 겜에서는 마킹한번 죽으면서 밀리셔

로 막았지만 오크분의 실수가 보이는 부분이었다. 중반쯤 마킹3렙때

교전을 해보았다. 그런트+랏지체제(선블마,세컨칲튼)에 대항하여

라지컬+스펠뷁체제를 구축하였다. 결과는 패배로 포탈.. 그때부터 멀

티지역에 타워를 지어가며 유인책을 썼던게 효과를 보았는지 혼전양상

속에 마킹5렙이 되는 순간 유리해지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길수있었다..

결과를 보았을때 마킹5렙이 아닌이상은 세컨비마보다 교전에서 나을것

이 없다는 증거다. 누가 마킹5렙까지 시간을 주겠는가. 절대 마킹은

기본공격이 좋은 영웅이 아니다. 이속이 빠른 영웅이 아니다. 궁극기의

효율을 따져봐도 비마가 게임 운영하기가 더 편하다. 이제 마킹의 시대

는 저무는 것인가. 유저분들의 비책이나 감상평을 기대한다. 다음번에

는 왜 언데드가 선데나를 써야하며 왜 드레나 크로가 천대받아야 하는

가에 대해 다뤄보겠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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