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플레이어다보니 가끔가다 언데드가 골라졌을 때 상대가 다레를 들고 나오면 거의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데요. 사일런스때문에 다레는 고사하고 우리 유닛에게조차 코일을 못 쏘니 유닛 수 차이로 바로 GG죠. 보통 나엘이 아처를 대동하고 많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팀플만 하는 유저다보니 유닛이 많아 사일런스 그래픽효과가 잘 눈에 안 띄고, 코일 쓰려고 하는데 안나가서 답답해서 자세히 보면 그 때 조그마한 느낌표가 보이는데-_- 게다가 다레를 일점사하고 싶어도 다레 자체가 작아서 아처에 섞이면 잘 눈에 안 띄는데다 뒷쪽에 있어서 잡지도 못해요-_- 도망가면 그만이라서..
1. 이 상황에서 이걸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내가 선데나를 뽑았는데 다레가 아처를 대동하고 본진으로 들어왔다.. 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길거리에서 만난다면 피하기라도 할텐데 초반에 본진으로 들이닥쳐버리니....
2. 아예 이런 상황을 예방-_-하려면 언데드 입장에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울을 태번에 갖다놓을 수도 없고 애콜을 갖다놓을 수도 없고-_-
다레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직접 써보면 구리기 이를데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사일런스를 코일 쓸 타이밍에만 족족 걸어주는지 원.
p.s "다래" "다레" 각 게시판에서 검색해도 별다른 의견이 없어 질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