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구울 상대로 아마 40여패 했나보네요. (물론 특정인한테) 이기긴 했어도(달랑 4판) 정말 짜증나는 전략입니다.
우방보다도 더 짜증나는 전략 지금 자세히 말해볼게요.
언데 vs 나엘에서
상대방은 원 크립에서 구울 뽑아가면서 데나로 견제 뛰러 갑니다.
데나는 마나 오링 날때까지 위습 잡아주고요.
그러면서 좀 모은 구울로 사냥을 하면 위습을 견제 중에 빠르게 2렙이 됩니다.
그리고 좀 더 있다가 홀업 완성되면 드레드 (대각선) 리치(가로)를 세컨드로 뽑고 나선 투크립트에서 계속해서 구울 뽑아가면서(여기서 그 동안 그레이브야드에선 공업을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 그 후에 방업 업그레이드)
공3업 프렌지 구울 투오라는 장난 아니더군요.(여기서 힐스는 계속 사재기 해줍니다. 언데 상점에서 사주고 부족하면 단 상점에서 사주고)
그러면서 무한정 트리테러 ㄱㄱ
여기서 전 어느정도 겪으면서 트리 테러만큼은 막을려고 하지만
어느덧 장기전으로 치닫습니다.
한번 트리테러 막으면 도저히 언제 끝날지 모르죠. 무한정 테러 당하다 보니 경기 40여분에 결국 모든 트리가 날라가고 gg
상대의 마인드는
1.상대와 절대 정면승부를 피한다.
2.트리테러 하기 전까진 무조건 도망만 치면서 사냥하라
3.상대와 정면승부를 피하나 크립 위에서 만큼은 꼭 싸워주자
4.힐스 무한 사재기로 팬더링 바보 만들자.
예전엔 이길려고 정말 엄청나게 끈기로 달라붙었지만 어느덧 덧 없음을 느꼈습니다.
어느새 워크를 즐기는게 아니라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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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사기나엘 난감효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초강고수만이 듣는 절대적 칭호일 뿐 40렙 이하 래더 게임에서 제발 좀 '사기나엘난감효'이 소리 듣는 일이 없기를
솔직한 심정으로 초보인 전 나엘 때려치고 싶어요.
하지만 다시 다른 종족 처음부터 배울라고 하니 막막해서 엄두가 안날 뿐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