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3년전하고 틀리게 야언x소리가 많이 들리는데요
언데드의 현란한 컨트롤을 상징하는 거라면 영웅킬이겠죠..
코일에 이은 노바로 그리고 1.4로...
여러분은 어떤 프로게이머가 젤루 영킬을 잘한다고 보십니까?
흔히 6언데라고 해서
노재욱 천정희 조대희 오정기 박승현 강서우 이렇게 6명인데..
이중에서 꼽자면
노재욱 천정희 박승현 이렇게 꼽아지는군요...
노재욱선수의 경우는 영웅킬로 특화된 경우인지 운영형인지 전투형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듣기론 먼저 날린 코일보다 늦게 날린 노바가 먼저 맞는 정도로 컨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얼마전 게시판 pgr 돌아다니다 들은 이야기론 ...
2003년경 [Last]Kyo 였나 이런 아이디의 프로게이머랑 해서
포탈 한번도 안쓰고 상대의 세컨 마킹이 1렙 무경험치 상태에서 3번 죽었고....
그 세컨 마킹은 겜 끝날때까지 경험치를 하나도 못먹었다는군요....
천정희 선수야 워낙에 그런 영웅킬로 유명했었죠... 애콜라이트로 경험치 못먹게 막타 날리고
오죽하면 "악마영웅 생면즉사"라는 말이 있는지.. 요새는 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박승현선수는 경기는 딱 한번 보았기 때문에 말을 못드리겠습니다.
뭐냐하면 이성덕선수랑 한 AWL 3-4위전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던 워든한테 이리 털리고 저리 털리고 하던 경기만 기억이 나서(결코 까의 입장이 아닙니다.)
하지만 스페셜 동영상을 보니 신체적 핸디캡이 엄청난 상태에서 그정도면 엄청난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외 조대희선수의 구울 엠신공이나 오정기선수의 아바타잡은 구울도 있지만 일단 이정도까지만 생각나서 쓰겠습니다. 강서우선수나 김동문씨는 영웅킬로 특화된 선수는 아닌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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