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쌍오라구울 | ||
---|---|---|---|
작성일 | 2008-09-24 01:47:08 KST | 조회 | 1,025 |
제목 |
오늘있었던 언데드vs오크 2화
|
1화에이어서 2화들어갑니다...
데나는 리치와 함께 핀드7기와 옵시2기를 이끌고 사냥을 갔다
금광지역의 거북이3형제를 쓰러뜨리자 대형힐포가 나왔따...데나가힐포를 배낭안에 집어넣었따
데나:대형힐포군...아니 그런데 리치 왜이렇게 다쳤소???
리치:으윽...사냥할때 너무앞에있었나...
데나:내마나가 차면 코일로치료를...
그때였다 다른사냥터로 가던도중 오크들과 제대로 마주쳤던 것이다...
블마가 리치에게 뛰어오고오있었따...
선택의여지가 없었다
데나는 포션을 리치에게넘겼따
핀드2마리가 그물에걸리고 처절한 전투를 치르고있었다...
핀드:데나님 어서 코일을...으윽!
데나:핀드야 이거먹어...엇~!!!
데나가 코일을 던지려고 하는 찰나에 순식간에 너구리로 변했다...
데나:흐흑핀드야 지못미...
핀드:아악데나님~우엑우오~!!!
헥스가풀리자마자 데나는 텔포를 탔다
블마:ㅋㅋ 니들이 병력을 모아봣자 야언좆이징~
데나는 포탈을타고 돌아왔다
데나:리치 어쩌면 좋겠소???
리치:놈들이 너무강합니다...디스를 띄울 타이밍이 다된듯 합니다...
디스트로이어 폼이 완료되고 옵시가 점점 추가되기 시작했다...
인구수가 50을 넘어가면서 데나와 리치는 사냥을해서 각각 4렙과 3렙을했다...
데나:옵시도 모인것 같고...이제 슈렉놈들을 멸옵으로 응징할 일만 남았군...
리치:저기 고블린상점이 있는데 힐스라도 몇장 챙겨갑시다...
고블린:어서오세요~
데나:힐스랑 프텍스크롤1장씩 주세요...
고블린:어...그거매진됫는데...
데나:아니뭐야 힐스도 안팔아???
고블린:그...그게아니라 아까 사시미든 슈렉이랑 퍼렁색 트롤이 와서 다 사가던디...
데나:이런 ㅆ ㅣ ㅂ ㅏㄹ 힐스 선점당했어
리치:다른곳에 가봅시다 데나여...
그러나 반대쪽고블린 상점도 마찬가지였다...
데나:어쩔수없군 본진에 가기 귀찮긴해도 본진가서 사야겠군...
그때였다 본진에서 호출이왔따...
데나:이런 젠장 호출이다~!!!본진으로가자
예상대로 블마와 레이더들이 상점을 존내 조지고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본진에 발을 디디자 마자 상점이 터졌다...
레이더는 조롱이라도 하듯 데나와 리치에게 그물을 던지고 유유히 사라졌다...
데나:저런 십샥후색히들...힐스고뭐고 필요없다 저딴 ㅅㅂ들은 그냥 조지자~!!!
언데들:와아~!!!
그들은 앞뒤안가리고 오크의 본진을 털기 시작했다...
데나와 핀드는 버로우를 때렸다...다른종족이랑 하던 때와는 틀렸다...
더럽게 안터지던 문웰과 팜을 때리는 감촉과는달리 느낌이 부드러웠다...
버로우2개가 터졌다 그때 뒤에서 스스를 찢고 달려오는 슈렉들이 보였다
기다리기라도 한듯데나가 신호를 보내자 옵시 5기가 서로의 마나를 빨며 차례로 디스로 변신했다...
데나:좆같은 슈렉들을 응징하라~!!!
하지만 슈렉들은 강했다...
핀드2기를 후려쳐잡은 블마가 어느새 5렙을 달성했고 3렙크리에 핀드는 푹푹쓰러져갔따
코일을 던져줘도 망할블마색끼는 핀드를 잘만끈어먹었다...
쉐헌의힐과 설렁이의 링크를 받은 블마는 2렙코바에도 죽지않았따...
우리의 희망이던 디스는 라옵클러2개장갑2개드신 성검블마와 라옵든 쉐헌에게 경험치로 변하고있었고...
데나는 너구리로 변하여 코일도 못주고 비참하게 바닥을 기고있었따...
데나가 너구리가 됫을때 기회를 놓칠 블마가 아니였따...
블마는 리치를 미친듯이 후려쳤따...
크리가 연속2번뜨면서 순식간에 주황피가 된 리치는 블마에게 봐달라고 애원했지만 소용없었따...
리치:으윽...데나여 난 틀렸소 어서 도망치시오~!!!
데나:흐흑 마나포션1개라도 있었떠라면...리치 훗날을 기약하겠쏘...
텔포도 안사고 오크기지가서 ㅈㄹ하던 야언들이 몰살당할무렵...
데나는 뒤도 안보고 도망치고있었다...
블마가 도망치는 그를 보았따...블마의 눈이 빛났다...
데나는 도망치면서 뒤를 보았따 리치는 이미알터로 간듯하였고 버로우탄 핀드 4기를빼면 모두 전멸한것 같았다...
데나:헉헉 힘들어 여기까진 못오겠지???
그때였다...
퍽~!!!
데나는 무언가에 세게 얻어맞았따
블마가 어느새 그의 옆에 있엇따...
데나:십할...색끼...
블마:ㅎㅎ 이제 낙마할시간...
데나:그렇겐 안될거다 ㅁ ㅣ친 슈렉년아
데나는 지금까지 블마에게 농락당한 일들이 모두 기억났다 온힘을 다해 그의 팔에 야언들의 염원을 실어 블마에게 칼을 날렸지만 블마에겐 그저 칼마사지에 불과할 뿐이었따...
만피데나와 노랑피블마의 싸움이었지만 연속3크리에 맞은 데나는 어느새 주황피가 되었다...
데나:으윽...
데나는 또다시 도망치기 시작했따...
블마가 그를 쫒아왔지만 스부에 오라2렙을 찍은데나를 따라잡을순 없었따...
데나는 미친듯이 달렸다...
그는 나무들이 우거진곳에서 약간의 휴식을 취했다 더군나 밤이라서 들키지도 않을것이였따...
그때였다...나무숲으로부터 무언가가 헤치고오는 소리가 들렸다...
데나는 그곳에 먼지주머니를 던졌다...
윈웍쓴블마가 먼지를 뒤집어쓴채 그에게 달려오고있었다...
빨피데나는 또다시 비굴하게 도망쳤다
그는 인벤을 미친듯이 뒤졌다...
데나:이런시발 힐포힐포...대형힐포어디간거냐...
문득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금광지역에서 빨피된 리치에게 사냥이 끝난후 힐포를 넘겨주었던 것이다!!!
데나는 머릿속이 그의머리카락만큼 조낸 새햐애졌다...
무조건 달렸따 앞에 이상한 상자가 떨어져 있었따...
그는 그순간 환호했따
앞의 상자는 데나가 사냥하고나서 얻은 무포였다...인벤이 꽉차서 인벤을 비우려고 다시올려고 한것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것이었다...
데나가 그것을 주워먹고 무포의 뚜껑을 딴순간 그것으로 끝이었다
췗 하는 소리가 나더니 데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는 말에서 그대로 굴러떨어져서 숨을 거두었다...
블마는 그와동시에 6렙을 달성했다...
데나는 알터로 가기전 땅에누워 블마가 그의 승리를 자축하며 발레를 하는것을 보았다...언데를 농락이라도 하듯이...
데나는 알터로 가버렸다...
데나와리치는 알터 안에서 블마와 쉐헌이 스스를 찢고 언데 본진안으로 달려오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보았다...
닭의 울음소리가 들리면서 동이 터왔다...언데드의 기지는 애콜들과 구울들이 흘린피로 적셔졌다...
따뜻한 아침햇살이 데나가 낙마한자리를 비추고있었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