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xenstar (222.238.xxx.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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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1-24 19:58:51 KST | 조회 | 1,379 |
제목 |
데데전, 데나견제 이후 다이렉트 블랙 커옵리치+핀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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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워3 래더를 즐기는 양민 허접 유저 입니다.
게임을 많이는 하는 편이 아니라 데데전의 모든 양상에 대해 안다고는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쓰는게 데나+핀드 이후 세컨 리치와 블랙에서 프웜이나 보미를 추가하는 것
그리고 예전에 정석이라고 불렸던 리치+굴고일
많이는 못봤지만 그래도 꽤 보이는 드레드+구울
그리고 가끔 몰래 네크로나 선드레 패멀 이후 우방 등등...
요런 전략을 쓰는 분들과 많이 했었고 저도 주로 저런 전략들 중 하나를 썼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데데전을 했는데 정찰을 가니 야드가 올라가 있고 구울 소수와 알타에 불이 들어 오길래 '그냥 무난한 핀드 빌드인가보다' 했는데 사냥 하고 있는데 제 본진으로 데나가 오더군요.
해골막대 들고 제 야드에서 해골을 일으켜 세워서 에콜 점사.
그리고 왔다갔다 하면서 사냥 견제나 해골로 애콜을 잡으려 하길래 '시간 끌면서 빠른 네크로인가' 하고 전진 지구랏과 해골을 정찰 보냈지만 템플은 없고 핀드 몇기와 리치, 그리고 홀업이 빠르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냥 가볍게 여기고 사냥만 하다가 교전을 했는데 핀드수는 제가 조금 많았고 영웅렙은 제가 더 높았는데 커옵리치+핀드 점사가 의외로 유닛을 녹이더군요
물론 예상보다 유닛 피가 훨씬 빨리 빠지길래 좀 당황해서 코일도 제대로 못날리고 피 빠진 핀드도 못 뺀게 컸지만 커옵의 힘이 장난 아니더군요.
저는 처음 당해본 전략인데 혹시 프로게이머나 고수 유저들 중에 이런 전략을 사용한 리플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그 게임의 리플을 실수로 저장 못해서 빌드나 기타 운영과 견제 등등, 그런걸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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