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li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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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2-13 14:15:03 KST | 조회 | 991 |
제목 |
중반 이후 상대적으로 고테크 유닛에 대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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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짧게나마 잡소리좀 하겠습니다......
전 워3을 자주 하진 않았지만 2002년 오리지날 출시 때부터 휴먼만 파던 유저인데요
확장팩 출범 전 당시는 풋맨이 지금보다 강력해서
중후반 가서도 풋지컬로 나엘의 동농, 언데의 어보미, 오크의 타우렌 등등 상대가능했거든요
(이건 제 경험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근데 2003년부터 얼마간 접고 프로즌쓰론 후 돌아와 보니 풋맨이 너무 약화되서 라지컬을 주로 쓰시더군요
그때부터 저도 쭉 라지컬을 썼고 물론 상대 고테크 유닛이 나오기 전까지는 쏠쏠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레더를 하다보면 라지컬 체제로 중후반까지 가서 상대의 고테크 유닛을 상대하는 데는
무리가 따르지 않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크나 나엘 상대할 때 블마와 데몬이 사이드에서 라이플과 매지컬을 녹이는 속도는.......
가히 엄청나더군요 영웅을 일점사하면 끝이 없고0 곰 같은 유닛도 일점사하는데 오래 걸려서
그 ... 유닛 하나만 타운홀로 이동시키는 아이템 사용하면 그 동안에 라이플은 데몬에 다 녹고.... 그렇더군요
아무튼 요점을 말씀드릴게요
저는 평범한 휴먼유저분들의 휴먼에 대한 인식-(고정된 유닛 조합 없이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한다)
과 달리 풋지컬 혹은 라지컬과 같이 기본 유닛 조합을 하나 만들어서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면 바꾸지 않거든요
굳이 바꾼다면 자원이 남을 때 나이트나 그리폰을 뽑거나 하는 정도입니다 스뷁도 가끔 뽑구요
그래서 요즘 일반적으로 풋맨 이후 취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유닛 구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자세한 빌드도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1배럭 2생텀 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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