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전 팬더 vs 마킹 2

네 지난번에 휴휴전에서 세컨 팬더가 마킹보다 뷁싸움은 불리하지만 나이트 싸움때 유리하다는 말을 듣고

 

이후 실제로 효과를 보았는데요 (제 앨에서는 10중 팔구 세컨 마킹이라서 말입니다)

 

 

이게 또 딜레마가 생기는것이 어떻게 캐슬 올리고 나이트를 뽑는 동안에 2생텀 뷁에게 안털리느냐가 관건인것 같은데요

 

제가 팬더를 선택하고 뷁대 뷁만 계속모아서 싸움하면 불리해서 어떻게든 나이트로 가버리고 싶은데

 

문제는 나이트를 가는 동안의 공백을 무엇으로 극복할거냐는거죠

 

 

그래서 저는 생텀을 하나만 올리고 나머지 하나로 워크샵과 타워를 지으면서 패스트캐슬로 방어적으로 하면서 교전 최대한 피하고 사냥을 하면서 모탈 + 나이트로 상대 뷁메지컬을 상대하는 방법도 생각해봤는데요

 

 

팬더를 선택할 시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나이트 싸움으로 유도할 수있을까요

 

섣불리 나이트 갔다가는 타이밍 2생텀뷁에 오히려 불리하게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나이트 4기 워젤만 모으면... 모탈 4기만 모으면 되는데... 그 공백기간을 벌기위해
초반 견재 큰이득이라던지 용병상점 활용이 관건인거 같습니다만

세컨팬더의 장점은 그 타이밍에 풋맨싸움에서 이득을 가져갈수있다는것입니다.
적보다 풋맨을 좀더 뽑고, 용병을 활용하세요 그리고 생텀 한개는 짓는게 좋습니다. 프리스트가 휴휴전에서는 정말 좋거든요... 세컨팬더 타이밍에 이득을 가져가셔야 나이트까지 타이밍을 벌수있습니다.

님이 "제가 팬더를 선택하고 뷁대 뷁만 계속모아서 싸움하면 불리해서" 라고 하셧는데, 팬더 3이후에는 뷁대 뷁싸움해도 진영잘잡으면 크게 불리하지 않습니다. 3랩 술불은 프리스트를 봉쇄할수 있기 때문이죠. 문제는 팬더 1~2 일때죠. 왜냐하면 1렙 술불의 화력보다 1랩 볼트의 유닛끈키가 좋아서 교전시작시 밀리게 되면 계속 손해가 누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팬더 3이전까지는 교전하지 않고 본진은 투아케인+심시티로 버티면서 3거의 만들고 포탈타면됩니다.

정리하자면
팬더로 풋맨싸움에서 이득을 챙긴후,
유리함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상점,용병,금광 지역중 두군데 사냥 (술+워잴)
본진은 투아케인+심시티로 수비하면서 포탈+밀리샤로 막고,
3~4랩부터 적극적으로 교전을 하되, 재플린이나 무포를 상비해 둔다.
50 유지로 캐슬을 간후, 나이트 호크 싸움이 되면 마킹보다 더 좋은 화력으로 병력싸움에서 유리하게 만들고, (상대가 팬더가 없어 플머도 가능)
마킹 볼트 점사는 생츄로 상쇄시킨다
이런시나리오가 잴 좋습니다.

아 그리고 당연히 투생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