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많으신분들..

12인용맵 디바인앤컨쿼에서 컴고수들이랑 1:11 해보세요. (휴먼으로)

일단 시작하면 돈치트를 돈 꽉차게 해놉니다. 그리고 5 피전트로

3타워 1알타 1럼버밀 지으면서 피전트 쭉쭉 뽑습니다.

적당히 팜 늘려가면서 타워를 계속 이어나갑니다. 홀 하나 더짓고 다이랙트 캐슬 하시던지

피전트 한 30마리 뽑아놓고 캐슬갑니다.영웅은 솔직히 별 의미가 없습니다만

저는 안뽑고 햇는데 하다보니까 영웅 없으니까 미칩니다. (근데 영웅뽑아도 몇초 못삼..)

영웅의 의미는 아이보리 타워정도..?

자 그럼 타워를 쭉쭉 이어나갑니다. 그리고 가까운 적진영까지 이어 짓습니다.

타워가 상대방 건물을 공격할 때 쯤 되면 컴터들이 단체로 포탈타고 옵니다.(걸어오는놈도 잇음)

그럼 타워 + 아메(잇다면) 블리자드로 녹입니다.

*제가 이거 하면서 안건데 타워로 적 죽이니까 경험치를 안줌..;

컴퓨터들도 돈이 무한이기 때문에 물량이 끝내줍니다. 그래봤자 피전트로 수리하면서

아이보리 타워로 전진해가면 1티어 유닛들이기 때문에 걍녹습니다.

빠른 속도로 엘리가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제 컴퓨터는 똑똑한지 에콜을 대리고 딴데로 포탈을 탑니다.

그래도 땅은 먹었으니 딴대로 전진하면서 맵을 뒤덮습니다.

이 짓의 재미는 미니맵을 보면서 리스크 하듯이 세계정복의 꿈을 이룩...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중반가면 프웜 키메라 콤보가 매우 쩔기 때문에 사실 타워로 한계가 있긴 합니다.

그래서 부릉이를 함 뽑아봤습니다 (배라지 업 x)

근데 애들이 돈이 무한이라 컴들이 취소+무한짓기 신공을 하므로 또 타워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맵을 다 점령하면 4시간 정도가 지나있을 겁니다. ㅅㄱ

과연... 그래서 'divide and conquer'인거군요

엄청난 모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