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마삼이 (116.34.xxx.1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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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2-17 20:47:41 KST | 조회 | 920 |
제목 |
언나전-굴찌르기와 이어지는 가고일의 관계에 관한 부분적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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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찌르기는 왜 하는 것인가?
굴 찌르는 패턴은 다양하다 3굴로 워사냥을 막은후 9굴을 대동해 2시밤을 노린다던가,
아니면 데나로 마나번, 쉐스 거리 유지하며 빙빙 돌며 위습잡다 홀업후 7굴 대동해 찌른다던가,
하여튼 요는 구울과 데나가 나엘 본진에 들어가서 아처, 위습, 문웰을 죽인다는 것이다.
7굴을 대동해 해골을 세우며 나엘 본진쪽으로 달린다.
아마 대부분의 나엘 유저들은 데몬 아처가 마중나와 굴을 때리며 시간을 끌 것이다.
그렇다면 9굴 이상 쌓이기 전까지는 파고들지 말고 뺴라 그러나 틈이 보이면 무조건 파고 들어야 된다
언데드에게 가장 중요한건 틈이다.
상대방이 대치하다 다른 곳으로 가는 순간, 데몬 아처가 구울, 데나를 때리다 해당 굴, 데나가 뒤로 빼니 아처가 빨려 들어오는 그 순간,
진형이 헝클어진 그 찰나의 순간을 잡아서 파고든다.
아처는 무조건 엠신을 해서 잡는다 그렇지 않으면 죽일 수 없다.
나엘 본진으로 쭈욱 파고들면 아처에 구울 해골을 적당히 붙이고 반드시 1해골+1구울은 위습을 떄린다.
그래야 디토피해도 없고 가장 중요한 위습테러를 할 수 있다.
ok? 굴 찌르기의 목적은 위습견제, 아처견제다.
이것이 왜 중요할까?
바로 가고일이다.
일반적으로 나엘이 로어가 올라가면 가골 2기가 바로 나온다.
이렇게 해선 가골이 견제를 할 수 없다!
7굴 달려서 아처 위습을 적절히 끊어 준다던가,
밤 6시에 아처 위습을 구울과 맞바꿔줘야 후에 가골이 나엘본진을 휘젓고 다닐 수 있다.
밤 6시에 로어가 올라간다 가골 견제의 출발은 로어를 늦추는데서 시작된다.
로어 찌르기의 핵심은 밤 6시가 아닌 밤 5시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워크상의 시계는 8칸으로 되어있다.
6시란 5칸에 찌르는 것이요 5시간 4칸에 찌르는 것이다.
이게 뭐가 다른가? 매우 다르다.
4칸은 팬더가 나오기 직전 바로 그 찰나의 타이밍이다!
나엘 본진에 들어갔는데 로어가 안올라간다고 실망하지 마라.
상대방이 "내가 로어를 아직 올리지도 않았는데 로어테러가 왔네? 운이 좋군" 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함정에 빠진 것이다.
일반적으로 로어 2개가 올라가면 2개 다 취소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또한,
로어가 1/2이상이 올라갔다면 취소할 가능성은 매우 적어진다.
즉, 로어가 올라가고 있다면야 취소하기 어렵단 얘기다.
하지만 언데드가 나엘 본진을 나엘 홀업 타이밍에 휘젓고 다니므로 로어가 올라가는 그 즉시 바로 취소를 시킬 수 있고,
나엘의 로어가 본진 바깥쪽에 지어진다는 것만으로 가골견제의 엄청난 원동력이 주어지게 된다.
밤 4칸에 들어갔는데 나엘이 대기하고 있는 경우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있다해도 팬더가 없으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구울 해골로 위습과 아처를 빠르게 털어준다.
이떄가 가고일이 나오기 전 가장 강력한 타이밍이다.
아처에게 맞는 구울은 바로 뺴줘야 된다.
컨트롤을 잘하면 구울이 전혀 안끊길 수도 있다.
나엘이 피해 입는 것은 아처와 위습 그리고 로어의 지연,
언데드가 잃는 것은 일반적으로 구울 1~2기
가능하다면 구울과 아처를 모두 맞바꿔줘도 괜찮다.
아처와 위습이 줄어들고 로어가 지연되는 순간 지옥의 가고일 견제가 시작된다.
-끝-
부디 이 공략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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