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보우링골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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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2-29 11:54:46 KST | 조회 | 881 |
제목 |
워크라는 게임에서 특이한전략들은 전부 ell오르면 이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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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높은 ell 대 유저들도 가끔씩 변칙적인 전략을 잘쓰시는분들이
아직도 상당수 계시긴 하지만, (이런분들은 말그대로 같은 유닛들 쓰더라도
초보자가 쓰는듯이 단순하게 뽑는 액션이 아니라 컨트롤과 운영 그리고 How를 잘 갖추셧죠)
기본적으로 워3라는 게임자체가 사냥이라던지 맵전체적인 이동경로라든지
운영적인 부분이 크기 때문에 단순하게 "특이한" 유닛 뽑는 행동양식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타 타 RTS게임들도 어차피 실력대가 높아질수록 비슷한 양상이긴한데
워3라는 게임은 유독 이런면이 심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를테면 잉여력이 남아돌아서 정말정말 "참신한" 발상으로 새로운 유닛들을 써서
이러이러하게 쓰자... 라는 논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400대 이상의 ell에서 쓰이지 못할 전략은 사실 아무런 가치도 없는것일수밖에 없죠.
이를테면 1~300 정도의 ell대에서는 사실 불가능한 전략이 없습니다 -_-;;
이유인즉슨 저 ell대에서는 그냥 상대보다 잘하면 어지간히 엽기 전략을 써도
이길게임은 이기고 지는 게임은 지기 때문이죠, 뭐... 그렇다고 해서 아주 생각없는 엽기..
쓰다가는 발리겠지만, 앵간하지 않는이상,
게임의 승패, 이기고 진다는게 "전략" 이라는 요소 때문이 아니라 말그대로
누가 기본기를 개념있게 다졌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양상이죠.
그러하기에 아직도 많은 유저들이 고 ell대 고수 유저들이 대세가 아닌 전략을 쓰면
팬이 돼는 모양입니다 ㅎㅎ;, 고수들 세계에서 정석이 아닌 변칙이 나온경우를 보면
말그대로 그 유닛에 관한 컨트롤이라던지 운영법 그리고 "HOW" 를 배울수 있어서 말이죠.
또한 이런분들의 변칙전략은 그유닛을 그냥 "뽑고" 어택땅 수준의 노력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많은 실전과, 노력이 들어갔다는게 느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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