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략이 사실 전략게시판에 있는데 쓰다보니 에코아일에서 오크에게 특히 좋다는 생각에
약간 추가해서 씁니다.
에코아일의 특징은 러쉬거리가 매우 짧고, 2인용맵이어서 상대 위치도 뻔한데다가
사냥 할데도 뻔합니다. 뭐 제 개인적인 견해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크가 좀 많이 좋은거 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쉽고 빠르게 겜을 끝내기 위해 2크립트 핀드를 쓰는걸 추천합니다.
빌드는
크립트-그레이브야드-에콜라이트-에콜라이트-지구랏-알타-구울-핀드-지구랏-핀드-핀드-크립트...... 순입니다. (세번째 핀드때 크립트를 짓죠. 지구랏부터 짓고 네번째 져도 될듯?)
첫 핀드는 상대방 진영을 정찰하고 옵니다. 정찰하고 돌아오면 데나가 나오는데 그때 같이 사냥에 참여하면 됩니다.
이 전략의 특징은 상점을 안짓습니다. 해골완드가 없다는거죠.
대신에 그 골드비용 (나무는 부족하진 않으니 빼고) 130+150 = 280을 아낄 수 있죠.
이거면 핀드 한마리 더나옵니다.
데스나이트가 데스팩트를 찍을 것이기 때문에 핀드 한마리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올인전략. 50까지 핀드만 채우면서 홀업도 안가기 때문에 포탈을 팝니다.
그게 어디서 파냐면, 중간에 마켓에서 파는거죠. 그리고 거기서 대형힐링포션을 삽니다.
이게 파는게 랜덤인가는 모르겠는데 대형마나포션사도 됩니다. 제가 할때는 대형힐링포션을
팔길래 샀습니다. 이게 엄청 비싸죠. 400원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크립돌면서 나온 아템 몽땅 팔고
포탈판 값으로 대충 매꾸면 되겠습니다. 맨처음 사냥은 구울 동원해서 하면 괜찮습니다.
데나 스킬 : 코일 - 오라 - 팩트 - 코일 (혹은) 코일 - 팩트 - 코일 - 오라
(3렙 찍고 갈거면 1번, 2렙찍고 갈거면 2번을 하면 됩니다)
찌르는 타밍은 대충 40 좀 넘었을때 오크 홀업 완성타밍 쯤에 적당히 찌르면 됩니다. 대형힐링포션 사면서 가면되죠. 중간에 블마가 와서 핀드 끊을라고 하거나 데나를 때리면 핀드로 1.4를 해주면 핀드가 무진장 많아서 아템도배 블마 아니면 좀 때리다 튑니다. 그럼 가서 비스부터 취소하고 오크 병력을 끊다가 오크병력이 도망가면 버로우랑 상점을 파괴하면 되겄습니다.
*크립트 2개는 묶어서 2번이나 3번에 부대지정해놓고 랠리를 데나에 찍어노면 좋습니다.
그리고 하다보면 두개의 크립트에 핀드가 찍혔는데도 돈이 좀 남는 타밍이 있는데 그때 공업 찍으면 됩니다. 50 찍히고도 돈이 남는다면 방업, 계속 남는다면 중간에 마켓에 가서 대형힐링포션이나 대형마나포션 하나 더삽니다 ㅋ. 현질 블마가 아닌 현질 데나죠. 그러면서 적절한 운영으로 게임을 끝내시면 됩니다. 이 전략의 포인트는 코일을 할 것인가 팩트를 할 것인가에서 마나 관리를 잘 해줘야 된다는 거죠. 쉐도우헌터 헥스 맞을 거 같으면 적절히 핀드를 버리고 팩트 해주는게 좋겠죠. 빨피 핀드는 데나 막타로 경험치를 주지 않도록 합시다.
p.s : 이 리플에서는 데나가 피온 엠신공 당해서 죽었는데 죽으면 구울이 달려가서 즉시 살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마켓에 가서 대형힐링포션을 사먹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