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보우링골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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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1-01 16:41:39 KST | 조회 | 513 |
제목 |
올드게이머는 그 향수 때문에 고평가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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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를 기리며, 라는 글쓰신분 글을 ㅎㄷㄷ하게 잘쓰시는군요 ㄷㄷ;;
주로 워3방송을 초기때부터 꾸준히 보신분 같습니다... 만...
올드 게이머들을 너무 고평가 하시는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김태인/박세룡 같은 선수들은,, 아 물론 잘했던 게이머고, 정말 팬이였습니다만..
객관적으로 지금의 스카이/인피 급보다는 훨씬 아래 입니다.
그당시에는 당연했겠지만, 위의 2선수들의 스타일? 이런거 없었습니다 -_-;;
그냥 필드쌈에서 안밀리려는 전략/운영만 했을뿐이고, 사실 방송의 흥행을 위해서
돌격 휴먼이다, 산적 휴먼이다 라고 띄워졌을 뿐이지, 사실 베넷고수와 이들 만의 뚜렸한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밥먹고 워크만 하다보니, 일반 유저보다 조금더 기계적으로 "잘" 했다는 거죠
지금의 스카이/인피 경기와 이들의 경기를 비교해 본다면(물론 지금은 워3후기이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불가) 질적으로나, "생각하는 플레이" 라던가 하는 면에서는 베넷 아마고수와,
워3막 입문한 뉴비의 차이정도로나 크게 나는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중헌도 어느정도 리그 흥행을 위해 띄워준면이 적잖아 있습니다.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오크의 개념을 바꾼건 이중헌 보다도, 황태민이라던가 그루비 쪽이죠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그루비를 높게 평가합니다만,
사실 현제 오크들의 플레이 개념적인게, 대부분 그루비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확팩 중기때부터 운영의 묘와 뛰어난 컨트롤로 과거의 단순했던 오크와는 비교도 안됄정도로
잘했고, 덕분에 지금과 같은 오크플레이 형태가 나온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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