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view가 XP유저분들에게 묻습니다.

작년 WCG 워3부문 결승전 때 말입니다.

 

오크인 Fly100%와 휴먼인 Infi 선수가 3전 2선승제로 대결했는데요.

물론 두사람 모두 중국인이였지만.

 

혹시 결승전 2경기 보고 뭔가 느낀 것 없으십니까?

 

Infi 선수의 그 현란한 인비지 견제 말입니다.

(인비지는 휴먼족 소서리스의 마법스킬로 아군유닛을 투명화시킵니다.)

 

전 솔직히 그거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다는ㅎㅎ;;;

 

아 그리고 또 물어볼 게 있는데,

요즘 베틀넷에서도 위와 같은 기술이 많이 나오고 있는지?

 

아 참고로 아래에 주소가 있습니다.

그 문제의(?) WCG 결승전 2경기입니다.

 

http://www.ongamenet.com/broadcasting/tpl/leagueVod.ogn?q=C&leagueId=WCG2009&vodInfoIndex=32427&mIdx=3591

쭝꿔휴먼은 강해염

채팅창에서 누군가 '왜 세컨비마가 안쓰이는지 이 경기를 보면 알 수 있을듯'이라 시부렁거린 그 경기인가

미스선수가 워젤 인비지시켜서 지어지는 멀티 캔슬하는거 본 적 있어요.

정말 쓸모없는 스킬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유용하네요

저거 오크만 막기 힘든듯. 와드를 밀봉시키고 박아야되니.. 근데 저건 좀 입에서 씹소리 나오긴 하네요 설렁탕한마리 본진에 놔두지 않는 이상

세컨비마가 요즘 안쓰이는 이유는 다른영웅을 써도 충분히 강하기 때문인듯. 슬로우 풀면서 퀼비도 같이 풀리는것도 있고.

첫판이 웃기던데 ㅋㅋ

ㄴ 저도 처음엔 좀 웃기던데요ㅎㅎ 근데 나중에 보니깐 아무래도 다음 경기를 위해서 일부러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