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항전토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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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15 02:52:23 KST | 조회 | 1,509 |
제목 |
언휴전에서 세컨팬더 광렙하는 운영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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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옵고
휴먼전 팬더 사용에 관해 질문좀 드려볼라고 말입니다
보통 팬더를 쓸때 구울체제 이후에 휴먼 기계병력을 막고 타워를 부수기 위한 용도로 씁니다만
제가 요새 생각하고 있는게
근접전에서 활용할수 있도록 팬더의 비중을 조금 더 늘려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일단 초반엔 데나랑 구울이 패멀 견제하는 방식으로 가고,
세컨팬더 나오는 순간부터 데나 렙업 자제하고 팬더 렙업에 치중하는 방식으로 가볼라고 합니다
이때 팬더는 술을 안올리고 불하고 브롤러로 올립니다.
(데나는 2렙코일 던지는데 지장 없을 정도 되면 당분간 사냥을 쉬고 견제에 치중하면서,
팬더에게 집중적으로 렙을 몰아주는 것이죠.)
그러면서 팬더가 브롤러 3렙 찍고 네크로 몇기 뒤에서 팬더랑 보미한테 언홀리 걸어주고, 옵시로 적절히 체력회복 해주면서 교전하면 어느정도 위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디스는 당연히 있어야하고)
물론 영웅렙이 어느정도 컸다 싶으면 서드로 리치나 다레를 뽑아서 써줍니다
(리치의 경우는 1렙에도 노바 뎀이 150가량으로 높은 편이고, 다레도 단순이 싸물용이나
언프걸면서 뒤에서 오브 쏴주면 어느정도 느린 공속이 커버가 될거란 생각에 여기 썼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게 블마를 보고 팬더도 저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사실 언휴전에서 휴먼 병력이 대체로 매지컬보단 스탱, 그것도 요샌 잘 안나오고
플머랑 나이트로 가는데, 기계들한테 술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고, 또 불은 2렙이나 3렙이나 플머나 밀리샤가 2방인건 별로 다를게 없다는 생각에서
"차라리 브롤러를 올려서 화력을 높이고, 이베를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저런식으로 써보았습니다
견제 이후 2슬래터 1뎀드로 가는데, 1뎀드래봤자 네크 한두기랑 네크로 어댑업까지만 하기 때문에 그닥 지출이 크지 않고요. 뭣하면 어댑업끝나고 네크 3-4기 뽑고 뎀드 팔아버리면 되니..
(디스펠이 있다고 쳐도 언프가 마나가 더 적고 쿨도 1초이기 때문에 3-4기정도면 디스펠 이기고도 남으리라 봅니다)
다만 팬더가 코일을 못받긴 하지만 어차피 홀라도 안먹히니깐 뭐
마킹한테 적절히 사일만 잘걸어준다면 스킬쇼에 비명횡사할 일은 없겠죠.
다만 여기서 고민거리가 있는게.
팬더 렙 못지않게 데나렙도 중요하기때문에(4렙, 못해도3렙은 되야함)
일단 에코아일같은 작은 맵에선 팬더 렙을 잘 못올려 그닥 큰 효과를 못보고,
아직 제가 골자만 저런식으로 생각해본 것인지라 데나의 패멀견제 이후 팬더를 어떤식으로 키워야 할지 그런점이 아직 생각이 안납니다.
일단 제 생각은 팬더도 뽑자마자 패멀견제에 투입시킨다음에(밀리샤 조심), 투슬래터에서 어보미가 한두기정도 나오기 시작할때 사냥을 도는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다만 세컨으로 팬더를 뽑으면 가골견제는 포기하고(솔직히 돈이 안남음), 구울이랑 해골만으로 견제를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후반이라면 몰라도 패멀견제라는 면에서는 효용성이 조금 떨어질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체제에 맞는 초중반 운영법에 대하여 조언을 받고자 합니다.
괜찮은 패멀견제랑 세컨팬더 광렙이라는 두가지를 잡을수 있다면
상당히 좋은 체제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정석 쓰라는 투나 쓸데없는짓 말라는 등의 답변은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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