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의 1/1/1에 대해서 질문이요.

제가 그냥 4 종족 상대로 하면

 

그냥 닥치고 1/1/1 을 씁니다.

 

그런데 이 체제가 왜 강하고 어디가 약한지 모르겟습다.

 

그리고 각 종족마다 이 비율이 애매합니다.

 

휴먼이나 나엘한테 1/1/1 각 비율을 맞추는것이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휴먼-그런트 다수, 레이더 2~3기 워커 4~5기 50유지 ㄴㄴ
나엘-그런트 4기가량, 레이더 다수, 워커 다수 50유지 ㄴㄴ(탈론)
그런트 다수, 레이더 2~3기 워커 다수 코도 1~2기 50유지 ㄴㄴ(동농)
오크-눈치보고 뽑을만큼 웬만하면 50유지
언데-굳이 유닛까지 뽑을필요 있을까

그런트 4기 뽑으면 레이더가 3 마리 워커 2 마리 정도 밖에 안됨 나엘전엔..

휴먼전에도 워커 5기는 필요없을듯

의문이 들 때는 직접 새로운 테크를 타보셔요.
저는 보통 그렇게 하면...'아...쓰던게 편하구나'하지만
질문자님께서는 변칙적인 전략에 숨겨진 재능이 있을지 또 모르죠?

1/1/1에 대해 제 생각을 얘기하자면...
기본적으로는 4그런트, 3레이더, 2워커가 나오구요..상황에 따라서 끊긴 유닛을 뭘로 보충하느냐에 따라서 비율을 바꿀 수 있습니다.
1/1/1이 어디가 강세냐고 물으신다면...엄청난 유틸리티라고 답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레이더의 기동성과 인스네어, 매지컬 주제에 그래도 타우렌이라고 꽤나 많은 체력과 센 공격력, 그리고 스피릿 링크와 광범위 디스펠까지 갖춘 워커...
이 유닛들이 가뜩이나 센 오크 영웅과 그런트의 효율을 증대시켜주고 가뜩이나 죽이기도 힘든 것들을 또 안죽게 만들죠.

상대 유닛 비율을 보고 맞춰가야지 정해진 유닛 수는 없습니다.

ㄴ그래도 2티어 준비하는 동안에 4그런트는 자연스레 뽑게 되지 않나요? ㅎ 나만 그런가...

전 그렁3,레이더3,워커3.. 이게 정석인줄만 알고 이렇게만 했는데 프로게이머들이
그렁4 뽑는거 보고 충격먹는 중..

4그렁에서 죽을때마다 레이더, 워커로 교체

4그렁 안하면 사냥이나 퀼비 막을때 안정성이 떨어지죠.

그런트 비율도 상황따라 3기 뽑을 때가 있고 4기 뽑을때가 있죠. 상대 휴먼이 풋맨 덜뽑고 매지컬 빠르게 넘어가는 상황에선 그런트 한기 줄여서 그 자원을 다른데 쓰는게 낫죠.

언데전은 4그렁2레이더2워커1코도가 50정석
나엘전엔 3~4그렁에 그런트 죽을때마다 레이더로 바꿔주시고
휴먼전엔 4그런트 유지

답없는 댓글들 많네요. 정찰이 기본이고 판단은 알아서 해야죠.
휴먼전만 봐도 소서 프리가 먼저 나오고 이후 스뷁이 갖춰지는데 따라서 그런트 3~4기 있는 상태에서 레이더와 워커를 갖추고 이후 스뷁을 상대하기 위해서 코도 1기와 공방업을 누르는 그런트 추가가 되죠. 주먹구구식으로 윗댓글들중에 하라고 한대로 했다가는 열판에 세네판밖에 못건집니다.

보통 휴먼이나 나엘이나 매지컬을 상대할때 영웅렙을 믿고 50을 유지하면서 돈을 모으거나 멀티를 먹으면서 하나하나 짤짤이 플레이, 혹은 운영플레이를 하다가 유닛 터트리죠. 동농이나 오오전 1/1/1 싸움같은 경우엔 50을 유지할때보다 유지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구요. 인구수 딸리면 싸움이 안되거든요 물론 운영플레이로 시간벌고 돈 우위를 보면서 인구수로 압도할수야 있죠.

선수들만 봐도 매탈상대할때 그런트 적게 뽑고 죽을때마다 레이더로 인구수 다 전환해서 탈론 잡아먹고 나중에 영웅상대하는 선수도 있고 그런트 일정수 3~4기 유지하면서 팩토리 부수고 영웅도 때리고 하는 선수도 있고 갖가지 플레이가 있는데 자기가 유닛 뽑을건 자기 머리로 생각해서 뽑아야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