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ancer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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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24 23:38:50 KST | 조회 | 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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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섭 FFA 모드 1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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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해 결국 1위 탈환하긴 했네요..
핵때문에 렙따도 후루룩 했다가..
최근에..파탈핵 덕분에 어부지리로 먹은 꽁패도 있지만..뭐..쩝 개운하진 않네요..
FFA과 인연은..
확장팩 래더시즌 2기부터인가..1위해보고픈 욕심에..
1:1 모드에선 순위드는건 실력이 안되고..경쟁이 덜 치열한 틈새시장을 노려보자하고 시작한게 FFA 모드였네요..
그때 당시 뭐 아시아였음에도 FFA이란 개념이 별로업었던지라 다른 모드에 비해 방잡기가 쉽지는 않았죠..
뭐그래도 한두시간 기다려서 방잡히면 하고 운좋으면 20~30분만에도 잡히고..게임 서치해놓고..잡히는동안..티비도 보고..밥도 먹고..했었죠.. 어쩔땐 한게임도 못하고 죙일 서치만 하다가 말았을때도 있구요..
그래서 시즌2부터 이후 시즌까지 매번 아시아 FFA은 제가 1위를 계속 먹었던거 같군여..
시즌 4인가 5인가 부터..(지금이 몇시즌이지? 쩝..) 방잡히는게 거의 없어지고 카오스의 등장으로 래더 유저수도 줄고..
그래서 눈돌린곳이 해외서버 였죠..
그래서 도전해본곳이 북미섭이었는데..
이스트섭 먼저 1위를 했었고..동시에 아시아섭 1위도 같이 하고있었죠..
예전 XP 언데드 게시판에 인증샷도 올렸었는데..게시판이 사라져버렸네요..
그리고 웨섭까지 도전했었으나..
당시에 이스트섭 순위가 하루 이틀 안하면 업치락 뒤치락하는지라..동시에 두곳을 감당하긴 역부족이어서 웨섭 통합까진 욕심내봤지만 포기했었드랬구요..
제작년 초에 일때문에 독일에 거주하게 되면서 유럽섭에 도전하게됬네요..
새로 만든 아이디로 보름만에 순위 첫페이지 올리고..
게임하다 보니 확실히 유럽이 여러나라들이 합쳐진곳이라 그런지..
다른 섭들에 비해 유저가 확실히 많더군요...
작년 초에 귀국하면서 유럽과 시차때문에 하루에 많은 게임을 할수도 없고..
처음엔 엄청난 렉때문에..컨트롤이 안되서 다 이긴겜도 발리기가 일수였죠..
근데 이젠 그 렉조차 익숙해져버렸네요..
뭐 어찌했던간에..
다시 1위 하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북미섭쪽으로 다시 도전해볼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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