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첫 배넷!!

음.. 잼있더군요 ㅎㅎㅎㅎ 진짜 진심 레알 완전! ㅎㅎ

 

일단 패배의 원인을 꼽아보자면 주인 잘못만난 블마의 죄 ㅠㅠ

그리고 그 3시쪽 정찰할라고 블마 보냈다가 죽은거..

11시쪽 사냥하다가 들켰는데 당황해서 암것도 못하고 죽은거... 템도 못먹었더군요 ㅠㅠ

포탈 스크롤 사야하는데 돈없어서 걍 나갔다가 망한거.. 정도?

평소에 컴이랑할때는 2비스 올려서 닥치고 윈라 가는데.. 사람이랑 하니까

어설프게 여기서 줏으들은거 써볼래니 손발이 어지럽고 으앜ㅋㅋㅋ

자주 하면 좀 익숙해 질것 같아요..

잼있네요

아 맞다. 전 에코아일랜드에서만 했거든요;; 맵도 몰라서 좀 헤멘것도 있어요 ;; 일단 실력도 구리지만;

게임할때 거기 체크하고 기다렸는데 엄한 맵 나와서 당황했어요! ㅎㅎ

레더를 처음하시는군요. 저도 밀리 처음했을떄의 감격은 이루어 말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휴먼으로 시작했는데 슬로우 걸려서 느려진 오크의 유닛들을 척살하는 재미에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더군요. 워크는 마약입니다. (잉?)

그리고 뭐 맵은 항상 같은 맵을 하기 때문에 곧 익숙해 지실겁니다. 오크로 시작한게 좀 아쉽지만... 첫판 치곤 잘하시네여

아.. 에코아일랜드의 압박 ㅎㅎ 워크는 오크로뿐이 컴피타 고수를 못이겨요;; 다른건 할줄 몰라서 오크뿐이 안하죠.. ^^;;; 이해도도 좀 떨어질듯..ㅎ_ㅎ;

하핫.... 첫판이라... 저도 이제 다시 시작하는데...

제가 엄청 못하는 걸 느끼면서도, 이젠 뭐 승리에 대한 압박 같은게 없어지니
워크가 더 재미있더라고요.
느릿느릿 타워짓고 막고 하는 재미.......ㅡㅡㅋ

계속 이렇게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게임하셧으면 좋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