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때 먹히는 나언전 땡아처 전략(1:1맵)

제 주종은 언데이지만 연습 한답시고 부아뒤로 랜덤만 하고 있고요. 양민이라 27렙이지만 승률은 50% 턱걸이로 넘기는 거에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즉 레벨 높은 분들 상대로 안 먹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1:1 맵에서만 사용 해봤습니다. (에코나 테레나스 같은 곳)

일단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빌드(투크립 갈까봐 워사냥은 안하는 편)로 가지만 워를 하나 더 추가하면서 아처만 줄창 뽑고 헌터스 홀을 올리기 전에 홀업을 누릅니다.

일단 굴의 경우 가격은 120/0이며 아처 다음으로 죽기 쉬운 유닛이죠.

아처의 경우 130/10으로 구울보다 비쌉니다. 그런데 아처가 구울에 처발리는 이유는 데나의 언홀리 오라로 인한 이속 증가와 엘룬의 축복 패치로 인한 조루 체력이 있으며 무엇보다 제가 크게 보는 이유는 나엘의 경우 2티어에서 드라와 곰을 준비하기 위해 아처를 많이 뽑지 않고 방어를 한다는 거죠.

일단 언데 입장에서는 초반에 굴 찌르기를 한 번 들어가서 위습을 잡아내고 아처를 줄이면서 나엘의 로어나 드라를 지연시키고 가고일은 활개 치는 여건을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나엘의 유닛 같은 경우 목재 안 들어가는 놈이 없고 드라가 목재를 60, 곰이 80이나 먹어 위습이 털리게 되면 상당히 골치 아파지죠.

땡아처 전략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선영웅은 무난하게 데몬을 쓰면서 데나를 쫓아가 데나가 혼자 코일 쓰고 위습 잡으면서 놀지 못하게 마나번 쓰면서 스토킹 합니다. 그 사이에 워를 하나 더 올리고 아처를 지속적으로 뽑으면서 목재량이 되면 홀업을 눌러줍니다. 홀업은 초반러쉬를 하는 게 목적이 아니만큼 아처 뽑는다고 너무 늦게 가면 안 됩니다.

데나랑 데이트 하던 데몬은 마나 좀 뺏으면 돌아와서 아처랑 같이 사냥을 해줍니다. 워사냥이 아닌만큼 언데는 원크립으로 테크를 올리는 게 일반적이며 제가 위에도 썼듯이 1:1인용 맵이어서 상대방은 정찰 한 후 돌아가거나 정찰온 일꾼을 잡아낸 후 두번째 워가 지어질 목재량이 오게 됩니다. (만약 알게 되면 투크립으로 따라붙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쨌든 홀업이 되면 아처 사업을 눌러주고 위습 1~2기를 대동해 적 본진을 찔러 들어갑니다. 언데도 2티어는 됐을 것이므로 도착했을 때쯤이면 슬래터가 완성되고 옵시가 만들어지고 있는게 일반적입니다. 언데의 경우 아처의 숫자가 많은 것을 보고 보통 두 가지로 반응을 보이더군요.

아처를 잡으려는 경우와 아처가 많으니 영웅 점사로 포탈 태우려고 하는 경우. 이럴 때를 대비해서 2스킬은 아꼈다가 이몰을 찍는 것도 좋으며 아처가 구울보다 비싼 값을 하는 만큼 구울을 잘 잡습니다. 다만 해골 완드로 해골이 4마리가 되면 그 때부터 아처의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는데 이럴 때를 대비해서 데리고 온 위습으로 디토를 해줘야 됩니다.

이 전략의 특징은 아처가 목재를 10밖에 안 먹는 만큼 가고일에 의한 위습 테러를 당해도 그다지 피해가 없으며(로어를 안 감) 언데드에게 구울을 강요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2티어 때 사업 누르고 본진에서 깽판 치니 병력을 뽑아서 막아야 되기는 하겠는데 가고일은 아처에게 털릴 게 분명하고 옵시는 보조용이지 화력은 아니고 보미는 3티어나 되어야 나오고 핀드를 쓰자니 졸라 비싼 거미새끼가 값싼 아처한테도 지는구나 하는 언데송의 가사를 떠올리게 되죠. 프렌지 업의 전의 구울은 사업 되서 사정거리가 700이나 되는 아처를 이기기가 힘들어요 ' '. 리치 나와도 1렙 노바 갖고는 수많은 아처의 압박을 이겨내기 힘듭니다. 결국 언데는 구울을 계속 잃어가면서 업글이 충실히 되는 아처에게 밀리게 됩니다. (풀업 아처는 공격력이 22-30이나 됩니다.)

떙아처가 언데가두는것 까지는좋은데 미트 1~2개로 본진에서 버티다가 보미나오기 시작하면 망... 아처로 확실하게 블랙시라텔이나 슬래터 못꺠면 망합니다 아처가 피도 작아서 순식간에 쓸리고요

굴핀드에 나가씨쓰면 땡아처 무난하게 잡을듯 한데..1